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주한인〉LAPD 한인경관 2명 또 탄생

미주한인 | | 2018-04-17 18:18:01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LA경찰국(LAPD)에 2명의 한인 경관이 또 탄생했다. 

주인공은 올해 27세의 윤용현(영어명 데이빗)씨와 앤드류 조씨로 이들은 13일 LAPD 경찰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꿈에 그리던 경찰 배지를 달았다. 

한국에서 태어난 지 2달 만에 뉴저지주로 이민을 온 윤 경관은 경찰이 되기 위해 뉴저지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뒤로 하고 지난해 홀로 LA로 이주했다. 

윤 경관은 이날 졸업식에서 그는 동료들에게 헌신한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상(Humen relationship and community service award)을 받는 영예도 앉았다.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경찰에 대한 꿈을 키우며 대학교에서 범죄 심리학을 전공한 윤 경관은 “부모님 덕분에 한국어 의사소통에 큰 불편한 게 없다”며 “LA에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한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경찰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뉴저지에서 LA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윤 경관의 모친 윤주희씨는 “용현이는 어릴 때부터 주위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로할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하고 봉사정신이 강했다”며 “아들이 정의롭고 훌륭한 경찰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윤 경관은 오는 16일부터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경찰서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 할 예정이다.

<미주한인>LAPD 한인경관 2명 또 탄생
<미주한인>LAPD 한인경관 2명 또 탄생

13일 LAPD 경찰학교를 졸업한 윤용현(가운데) 경관이 아버지 윤상도씨와 어머니 윤주희씨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나혼자 산다’주택 구입자 갈수록 증가세
‘나혼자 산다’주택 구입자 갈수록 증가세

주택 구입은 인생 최대 규모의 구입이다. 수십만 달러 또는 백만 달러가 훌쩍 넘는 큰 규모의 지출이 필요한 것이 바로 주택 구입이다. 대부분 모기지 대출을 통해 주택을 구입하지만

이자율 하락 전망…“2년 내 기대만큼 안 떨어질 것”
이자율 하락 전망…“2년 내 기대만큼 안 떨어질 것”

2025년 을사년의 새해가 활짝 밝았다. 모기지 이자율은 시장의 기대와 달리 오름세로 새해를 시작했다. 이자율이 떨어지기만 기다렸던 바이어들은 조급한 마음으로 연초를 시작하고 있다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사망자 최소 11명, 건물 1만2천여채 소실…명소 게티미술관 등 위협대형 화재 2건 진압률 10%대…소화전 고갈 등에 비판론 커져  10일 화염이 번지고 있는 LA 맨더빌캐니언 지

“사기 방지 요령 숙지”… 그래도 걸려드는 사기 피해
“사기 방지 요령 숙지”… 그래도 걸려드는 사기 피해

작동 않는 구식 요령 과감히 버려야피해자 신뢰 얻는 방식 파악 대처구체적 행동 요령 더 효과적 지적전화로 개인정보 공개 하면 안 돼  각종 사기 범죄 기술이 고도화하면서 예전 범죄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물가…주범은 자동차 보험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물가…주범은 자동차 보험료

신차 가격 인상에 보험료↑팬데믹 이후 보험료 51% 올라잦은 사고와 수리비 급등가입자 줄면 더 오를 수도  인플레이션이 속 시원히 해소되지 않는 이유가 자동차 보험료 급등 때문이라

트럼프 ‘불체자 최대규모 추방’ 맞서 바이든, 100만명 추방 면제 결정
트럼프 ‘불체자 최대규모 추방’ 맞서 바이든, 100만명 추방 면제 결정

트럼프 취임 10일 앞두고 베네수·우크라 등 출신 18개월간 임시보호지위 연장 조 바이든 행정부가 10일 베네수엘라와 엘살바도르, 우크라이나, 수단 등에서 온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의

근육량 못지않게‘근육의 질’중요… 암 치료 효과도 높인다

근육에 지방 쌓인 근지방증유방암 치료 효과 낮춰심근경색·빠른 간섬유화도 근육 속 지방 축적 정도가 높을수록 유방암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의 질’을 바꾸면 암

‘소아우울증’과잉행동·잦은 두통도 경고 증상
‘소아우울증’과잉행동·잦은 두통도 경고 증상

“언제부터 눈물이 많아져서 주의 깊게 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소원이 일찍 세상을 떠나는 것이라고 말하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부랴부랴 심리 상담부터 받기 시작했어요.”초교 5학년 아

C형 간염, 98% 완치 가능하지만 대부분 몰라서 방치
C형 간염, 98% 완치 가능하지만 대부분 몰라서 방치

간은 심각한 손상이 된 뒤에도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간을 ‘침묵의 장기’로 부르는 이유다. 간의 침묵으로 인해 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나 된다.간암 발병 경로를 거꾸

‘근막동통증후군’… 어깨 스트레칭이 효과적
‘근막동통증후군’… 어깨 스트레칭이 효과적

직장에서 한 자세로 오랫동안 집중하거나 앉아 있으면 근육이 뭉치고 관절이 약해지기 쉽다. 거기다 심각한 과로와 만성피로까지 겹치면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업무 중 틈틈이 어깨 관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