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톰스 시장, 어제 일괄사표 받아
이번주말까지 유임여부 개별통보
취임 90일 넘긴 케이샤 랜스 바톰스 애틀랜타 시장이 그 동안의 조심스런 행보를 벗어나 적극적으로 자신의 색깔 내기에 나섰다.
바톰스 시장은 9일 시청 고위 임명직 공무원 39명에게 이날까지 사표를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바톰스 시장은 이들 고위 관료들로부터 받은 사표에 대한 수리 여부를 이번 주말까지 결정해 그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올 해 1월 취임인사 당시 바톰스 시장은 시정 업무 파악을 위해 전임 카심 리드 시장에 의해 임명된 고위직 관료들을 당분간 유임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대신 취임 90일이 지나면 유임과 해고 대상을 정하겠다 것이 당시 바톰스 시장의 발언내용이었다.
바톰스 시장이 이미 유임 혹은 해고 대상을 결정했는 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이번 주 한 인사는 벌써 해고 권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한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9일 예정된 공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내부적으로는 유임여부가 정해졌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