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시민경찰학교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틀랜타 시경찰은 4월 17일과 18일 이틀간에 걸쳐 성소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경찰학교를 연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성소수자들을 대상으로 시민경찰학교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틀랜타 경찰 측은 "모든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와 신뢰관계 구축 일환으로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다가가는 것은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케이샤 랜스 바톰스 애틀랜타 시장도 "애틀랜타시는 모든 주민들이 공개적이고 안전한 동시에 차별없는 삶을 사는 곳으로 유지할 의무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경찰에게도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우선 순위로 두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성소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민경찰학교는 살인과 인신매매, 공권력 사용 등 일반 과정과 동일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21세 이상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거주자 가운데 21세 이상, 과거 범죄 전과가 없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