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교계 초청 간담회 개최
교계, 청소년센터 부활등 건의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는 27일 한인회관에서 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 김성구 목사), 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류재원 목사), 애틀랜타한인원로목사회(회장 서석구 목사) 등 한인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한인회 임원진과 교계인사 30여명이 모인 이날 모임에서 김일홍 한인회장은 한인회비 남부캠페인 등에 협조한 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한인사회 위상 제고를 위해 한인들의 정치참여가 절실하다”며 “선거가 있는 올해 교인들의 유권자 등록과 투표참여를 위해 교계 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또 한인회 50주년 기념행사, 한인사회 어려운 가정들을 돕는 일에도 한인교회들의 협조를 구했다.
류재원 목사회장은 “교회가 복음으로 하나되는 것이 중요하고, 고국을 사랑하는 방식의 차이로 분열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목회자는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며 말씀 전하는 일에 충실하면서 교민들의 화합과 단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구 교협회장은 “언제부터인지 한인 청소년 연합체 활동이 미미해졌다”라며 “한인회 산하에 청소년센터 등을 부활시켜 젊은세대를 발굴하고 키워주는 한인회가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나 이날 모임 참석자 중 서석구 목사는 모임 주제와 맞지 않는 태극기 집회의 중요성과 정당성을 주장해 간담회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기도 했다. 조셉 박 기자

27일 애틀랜타한인회가 주최한 교계 초청 간담회에서 김일홍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