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AT&T 단편영화제 공모전이 내달 15일로 마감된다.
유능한 영화창작자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AT&T 영화상은 18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유망 신인 영화제작자, 소수민족 영화제작자, 모바일 영화, 360도 영화 동영상, CGI/애니메이션 등 5개 분야이며 총 6만달러 이상의 상금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유망 신인 영화제작자 최우수 영화상에는 2만달러, 소수민족 영화제작자 최우수 영화상에는 1만달러, 나머지 부문은 5천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결선진출 작품 제작자들은 6월 2일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결선행사(SHAPE)에 참가하며 주최 측이 모든 경비를 제공한다.
자세한 작품제작 규정 및 준수사항은 행사 공식 웹사이트 shape.att.com/film-awar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