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허브 발표
미국에서 주민들이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도시는 어디일까?
재정전문 웹사이트 월렛허브가 최근 '미국 내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라는 주제로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96위로 중위권을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모두 28개의 세부지표를 분석해정신 및 감정, 신체적 건강도, 평균 수입 및 고용률, 커뮤니티 환경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전국 180여개 도시에 대한 순위를 매겼다.
애틀랜타는 먼저 정신 및 감정, 신체적 건강도 면에서 68위, 평균 수입 및 교용률에서 145위, 커뮤니티 환경 114위를 기록해 총점 57.18점으로 96위를 차지했다.
조지아에서는 어거스타와 콜럼버스가 각각 161위, 174위로 하위권을 기록했으며,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챨스톤과 노스캐롤라이나의 랄리는 각각 33위, 41위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이 조사에 따르면 가장 행복한 도시로는 북가주의 프리몬트가 꼽혔다. 이어 노스다코타주의 비스마르크가 2위, 북가주의 샌호제가 3위에 자리했고, 하와이주의 펄시티와 텍사스주의 플레이노가 뒤를 이었다. 최하위 도시로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가 꼽혔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