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세율은 하향, 기본공제는 두배 늘어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8-03-13 09:09:03

세금,새세법,201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IRS, 2018년 새 세법규정 발표, 내년에 적용

401(k) 적립한도 1만8,000달러 → 1만8,500달러

기본공제 두배 인상, IRA는 작년과 변동없어

연방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때 적용되는 최신 소득세율과 소득구간, 기본공제 및 인적공제, 은퇴연금 공제 한도와 근로소득 세액공제(EITC) 등의 변경된 내용을 지난 9일 발표했다. 지난 연말 이뤄진 세제개편의 모든 내용이 반영돼 올해 1월1일부터 시작된 2018 과세연도에 적용되는 내용으로 현재 진행 중인 2017년도 소득 세금 보고와는 무관하다. 새 세법규정들은 내년 세금보고(2018년 소득) 때 적용된다. 지난해와 비교한 올해 개인의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면 새로운 소득구간에 따른 세율이 적용될 것으로 보면 된다.

그러나 올해 결혼, 주택 구입, 사업 시작, 출산 등 변화가 예상된다면 IRS의 발표 내용을 참고해서 원천징수액을 조정하거나 예상 세액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수입한도 상향, 세율은 하향

2018 연방 소득세율은 세제개편의 영향으로 세율은 낮아졌고, 수입한도는 높아졌다. 예를 들어, 연소득 5만달러인 개인은 25%를 적용받았지만 22%로 세율이 낮아진다.

새로운 연방 세법 규정이 적용되면 개인 소득세율 구간은 현행 10·15·25·28·33·35·39.6%에서 10·12·22·24·32·35·37%로 낮아진다.

세율 10%는 소득구간 9,525달러 이하(부부합산은 1만9,050달러 이하), 12%는 9,526~3만8,700달러(1만9,051~7만7,400달러), 22%는 3만8,701~7만달러(7만7,401~16만5,000달러), 24%는 7만1~16만달러(16만5,001~31만5,000달러), 32%는 16만1~20만달러(31만5,001~40만달러), 35%는 20만1~50만달러(40만1~60만달러), 37%는 50만1달러 이상(60만1달러 이상)이 적용된다.

■기본공제 늘고, 인적공제 폐지

기본공제는 개인인 경우 1만2,000달러, 부부인 경우 2만4,000달러다. 혼자 자녀를 키우는 경우는 1만8,000달러로 정해졌으며 추가 기본공제는 65세 이상 시니어나 시각장애인인 경우 1,300달러가 적용된다.

인적공제는 이미 알려진대로 폐지되는데 개인인 경우, 총소득이 기본공제액보다 많다면 환급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부부인 경우는 부부 합산 소득이 기본공제액보다 많고, 부부가 한집에 살고 있으며, 또 부부가 공동으로 세금보고를 한다면 환급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은퇴연금 플랜 불입액도 변화

직장인의 은퇴연금 플랜인 401(k)의 적립 한도액은 500달러가 오른 1만8,500달러다. 50세 이상이면 연간 6,000달러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어 총 2만4,500달러까지 납입할 수 있는데 401(k)는 납입하는 동안에는 세금이 유예되고 인출 시 소득세가 적용된다.

여기에 개인은퇴 연금플랜인 IRA의 적립 한도는 50세를 기준으로 이하는 5,500달러, 이상은 6,500달러가 공제 대상이다. 401(k)에 가입돼 있어도 IRA의 공제 혜택은 모두 누릴 수 있다.

■자녀 관련 크레딧 증가

자녀 1명 당 차일드 택스 크레딧은 2,000달러로 늘어난다. 소득이 많아짐에 따라 혜택이 줄어드는 페이즈아웃(phaseout) 룰이 적용되는 소득 상한선은 총조정소득(AGI) 기준으로 개인은 20만달러, 부부는 40만달러로 높아졌다.

또 입양에 따른 세금 크레딧은 1만3,810달러이고, 근로소득 세액공제(EITC)의 상한선은 3명 이상 자녀를 둔 경우 최대 6,431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학자금 대출 이자 공제는 그대로 2,500달러로 개인 소득 6만5,000달러(부부 합산 13만5,000달러) 이상인 경우, 페이즈아웃되며 연소득 8만달러(부부 합산 16만5,000달러)를 넘으면 공제받을 수 없다.         <류정일 기자>

세율은 하향, 기본공제는 두배 늘어
세율은 하향, 기본공제는 두배 늘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 대학원생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www.k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블루 옵스, 발도스타에 생산시설 연내 100명 고용...향후 200명 군사용 해상 드론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 조지아에 진출한다.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연방기금 33만 달러 확보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이 조지아주 전역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받는 5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존 오소프(Jon Ossof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