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들을 위한 커리어 세미나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원장 조재익)과 재미한인과학자협회(KSEA)이 주최하고 애틀랜타한인회 교육부, 세계한국여성네트워크(KOWIN), 재미여성과학자협회 동남부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류사회에서 활약하는 한인 리더들이 나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 준비과정 등에 대해 들려준다.
강사 및 패널로는 사라박 귀넷관광청 국제마케팅 담당관, 최윤준 조지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질병통제센터(CDC) 문성실 박사, 장승순 조지아텍 교수, 교통 컨설턴트 전미현 박사, 지수예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AARC) 대표 등이 나서며, 배현주 한인회 교육 부회장이 진행을 담당한다.
주최 측은 “중고생은 물론 대학생, 학부모, 그리고 커리어 개발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