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각당 예비경선 후보 등록
샘박· 데이비드김· 제이슨박 출사표
민주당,백인 소수 귀넷서 선전기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앞서 5월 치러지는 공화당과 민주당 내 후보자를 선출할 예비경선(프라이머리)에 나설 후보자들의 등록이 5일 일제히 시작됐다. 후보 등록 마감일은 9일 낮 정오까지다.
한인 밀집지역인 귀넷카운티에서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커미셔너 2석, 교육위원 2석, 법원행정처장 1석, 고등법원 판사 4석, 주법원 판사 2석, 주상원의원 7석, 주하원의원 18석, 연방하원의원 조지아 4, 7, 10지구 의원 3석 등을 놓고 치열한 후보들의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주정부 선출직 공무원인 주지사, 부주지사, 내무 법무 농무 보험 노동장관과 공공서비스 커미셔너 2석에 대한 선거도 예정돼 있다.
올해 선거에 나서는 한인들은 현재까지 3명이다. 우선 101지역구 주하원 현역의원인 샘박 후보가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연방하원 7지역구에는 데이비드 김 후보가 민주당 후보에 도전한다. 5월 22일 예비경선에서 우선 당내 후보들을 제쳐야 오는 11월 4선에 도전하는 현역 랍 우달 의원과 대결할 수 있다. 김 후보가 랍 우달 후보를 이기면 김창준 전 의원에 이어 20년만에 미주한인사회 연방하원의원 배출이라는 역사를 다시 쓰게 된다. 귀넷고등법원 판사에 소수계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제이슨 박 귀넷카운티 특수부 선임검사의 당선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백인 일색의 귀넷 커미셔너 자리에 소수계가 선출될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제2지역구 커미셔너에 중국계 벤 쿠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등록했기 때문이다. 조지아텍 출신의 쿠 후보가 민주당 예비경선에서 승리하면 노크로스, 피치트리 코너스, 릴번 지역에서 3선에 도전하는 현역인 리넷 하워드 후보와 맞붙는다.
귀넷에서는 이번 선거에 주상원의원 1석과 주하원의원 4석이 공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은퇴하거나 더 높은 주정부 선출직에 도전하므로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이들 모두는 공화당 소속이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급격한 인구지형의 변화로 백인이 소수계가 된 귀넷에서의 약진을 기대하고 있다. 2016년 총선에서 대부분 근소한 표차로 패배했던 민주당 진영은 대선에서 힐러리 후보가 트럼프 후보보다 더 많은 득표를 했던 귀넷에서 승리해 귀넷에서 만큼은 다수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귀넷의 주하원의원 수는 공화당 11명, 민주당 7명이며, 상원의원은 공화당 4명, 민주당 3명의 분포를 보이고 있어 역전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민주당은 전망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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