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로렌스빌에서 교통신호 대기 중이던 흑인 운전자를 끌어내 무차별 폭력을 가했던 두 명의 전직 귀넷 경찰관들이 사건 발생 10개월 만에 정식으로 기소됐다.
귀넷 검찰은 전직 귀넷 경찰관 마이클 봉지오바니와 로버트 맥도날드를 경찰관 직무선서 위반, 폭행, 가중폭력 등의 혐의로 28일 기소해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지난해 4월 12일 흑인 운전자에게 무차별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해고된 후 체포된 바 있다.
이들의 폭행은 길을 지나던 한 운전자가 봉지오바니 경관이 21세의 흑인 운전자 데메트리우스 홀린스를 차 밖으로 끌어내 손을 들게 한 후 머리 등을 폭행하는 장면을 촬영한 후 SNS에 공개해 세상에 알려졌다. 또 다른 운전자는 맥도날드 경관이 현장에 도착해 이미 수갑을 찬 채 엎드려 있는 홀린스를 발로 밟는 장면을 촬영 공개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법원에 제출된 기소장에는 총 10개의 혐의가 적시됐다. 기소장에는 맥도날드 경관이 정차 중인 홀린스의 머리에 의도적으로 총을 겨눈 혐의를 포함시켜 더 중한 가중폭력이 추가돼 총 3개의 혐의가 적용됐다.
봉지오바니에게도 가중폭력은 물론 거짓 사건보고 혐의도 적용돼 총 8개의 죄목이 적용됐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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