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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구형 아이폰 성능 저하” 사과성명

미국뉴스 | | 2017-12-30 22: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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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저하시켰다는 사실을 인정한 뒤 뭇매를 맞던 애플이 결국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애플은 내년 말까지 배터리 교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줄 계획이다. 

애플은 28일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고객을 실망시킨 점에 대해 사과한다”면서도 “절대 제품의  수명을 의도적으로 단축시키거나 사용자 환경을 저하시켜 고객의 기기 교체를 유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애플은 배터리 교체비용 일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1월 말부터 12월까지 아이폰6 이상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 중 보증 기간이 만료된 경우 배터리를 29달러에 교체할 수 있다. 

현재 배터리 교체 비용은 79달러로 50달러를 지원하는 셈이다. 또 내년 초 사용자가 아이폰 배터리 상태를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담은 iOS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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