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임 하게 되는 나상호(88)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 회장이 내년 비영리단체 등록을 최우선 과제로 선언했다.
21일 노크로스 소재 한인회관에서 열린 노인회장 취임 및 송년회에서 나 회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추진해 왔지만 결실을 맺지 못한 노인회 연방정부 비영리단체 등록 작업을 내년에는 반드시 마무리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노인회는 지난 10월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나 현 회장에 대한 당선을 확정한 바 있다. 나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임기 2년의 회장직을 2019년까지 5연임 하게 됐다.
취임식에 이어 열린 송년회에서 노인회는 배기성 한인회장 등 3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박화실 보험과 선박 보험, 메트로시티은행, 조이너스 케어는 노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여흥시간에서는 노인회 풍물팀과 섹소폰 동호회가연주에 나섰고 회원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 순서도 마련됐다. 이주한 기자

21일 노인회 송년회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업체 관계자들과 나상호(왼쪽 세번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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