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절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디즈니 픽사의 감성 애니메이션 '코코'(Coco)가 북미 최대 영화 대목인 추수감사절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멕시코 풍습인 망자의 날을 소재로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 미구엘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코코'는 지난 22일부터 추수감사절 연휴 5일 간 북미 3천987개 스크린에서 7천12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려 워너브러더스-DC엔터테인먼트의 액션 블록버스터 '저스티스리그'를 제쳤다.
'저스티스리그'는 '코코'보다 많은 4천51개 스크린에 걸렸지만 수입은 6천만 달러로 다소 못 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