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유방암,"완치' 방심 못해...20년 후 재발도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11-20 10:10:45

유방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이 안된 환자 5년간 치료

15년 후 재발위험 13~19%

 

유방암 초기에 치료를 받았던 환자라도 20년이나 지나도 재발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다.

미시건 대학 암 센터의 다니엘 헤이스 교수 연구팀은 88개 임상실험을 종합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최근 뉴잉글앤드 저널에 실렸으며, 연구 대상자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 6만2,923명의 여성들이었다.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암 성장을 촉진하는 암이다. 치료는 호르몬 치료로 에스트로겐 효과를 차단하며 암 재발을 막는다. 

연구에 참여한 유방암 환자들은 수술을 받기도 했으며, 화학요법을 받기도 했고, 암의 특성상 일반적으로 5년 호르몬 치료를 받았다. 호르몬 치료제는 대개 타목시펜이 투여됐으며, 비교적 신약인 아로마타제 억제제도 사용됐다. 

이들 유방암 환자들은 첫 5년간 암이 없는 ‘캔서 프리’(cancer free)로 지냈어도 그 다음 15년 후 재발할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특히 유방암 근처 림프절 전이가 됐던 여성의 재발 위험이 41%로 가장 높았다. 림프절 전이는 뼈, 간, 폐 같은 조직에 암이 전이되는 것을 의미한다.

암이 로우 그레이드로 진단돼 림프절 전이가 없는 여성 유방암 환자는 5년 호르몬 치료가 끝나고 15년 지나 재발 위험은 13~19% 였으며, 림프절에 1~3개 전이됐던 환자는 재발 위험이 20~26%로 나타났다. 림프절 전이가 4~9으로 많았던 환자는 재발 위험이 34~41%로 높았다.

암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유방암 여성의 치료 결정에 도움될 것으로 내다봤다.

5년 호르몬 치료가 끝나도 계속 그 이상의 호르몬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연구에 따르면 치료 기간이 길수록 재발 위험은 감소했다. 

그러나 치료기간을 늘리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 문제다. 핫 플래쉬(hot flashes)같은 화끈거림, 성기능 장애, 관절통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간 호르몬 치료법의 장단점을 고려해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

유방암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스트레스는 줄이며, ▲건강한 체중 유지, ▲음주는 제한하며, ▲금연하고,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고, ▲새로운 유방암 뉴스나 연구를 접하며, ▲서포트 그룹에 참여하며, ▲건강한 식습관 유지 등을 하는 것이 추천된다.

간호사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가 낮은 것은 유방암 발병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 섭취에 대해 주치의와 상담해본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부촌일수록 '굶주림' 심각
애틀랜타 부촌일수록 '굶주림' 심각

부촌, 푸드뱅크 부족 지원 사각지대 조지아대학교(UG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미국 전역에서 5,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푸드 뱅크와 자선단체를 통해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비용 1년새 12% 폭등, ‘가성비 산책’이 뉴트렌드친구만나기도 무서운 ‘프렌드플레이션’, 남성 75% “초기비용 전액 부담” 미국에서 한 차례 데이트에 드는 비용이 평균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학부모 대다수 자녀 대학 진학 선호대학 학비 부담 완화 노력 불충분 미국인 3명 중 2명은 4년제 대학의 등록금 부담 완화 노력이 불충분하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의학카페 - 대만 연구팀, 기혼자 95만명 분석 “치매 배우자 여성 74%·남성 69% 높아” 치매 환자의 배우자는 치매 환자의 배우자가 아닌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70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DHS “10만여명 민사 제재”, 추방 회피시 하루 998달러18개월 동안 12억달러 징수,국토안보부 “자진출국 유도”, 인권단체 “과도한 처벌” 비판 복면을 한 연방 이민세관단속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77세 스티브 장씨, 치매 앓아 디캡 카운티 경찰국이 치매를 앓고 있는 실종 아시아계 남성을 찾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올해 77세인 스티브 장(Steve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니치 평가 탑10개교 중 5곳 뷰포드중 2위…귀넷은 전무 포사이스 카운티 학군 소재 중학교들이 조지아 탑 25 중학교 명단에 대거 포함됐다.교육평가 전문 사이트 니치닷컴(Niche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시경찰청사 공사 현장서  지난주에 이번 주에도 애틀랜타 일원에서 불법체류자 거리 단속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WSB-TV 보도에  따르면 21일 오전 노크로스 새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리얼터닷컴 보고서, 3분기 말 진입 예상 새로운 주택을 구매하려는 미국인들이 수년간 지속된 셀러 마켓(매도자 우위 시장)을 뒤로하고, 일부 지역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돌아서는 주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전 귀넷 스쿨버스 운전기사 평생 아동성범죄자 등록도  자신이 몰던 스쿨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귀넷 특수교육 스쿨버스 기사에게 아동성범죄자 등록과 함께 징역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