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메리칸 리사이클 데이'
귀넷 카운티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 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수거 행사를 벌인다.
토요일인 1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로렌스빌 소재 쿨레이 구장(2500 Buford Drive in Lawrenceville)에서 열리는 이번 ‘아메리칸 리사이클 데이’ 행사는 서류 등 종이를 비롯해 페인트통, 폐타이어, 각종 전기전자제품, 의류 등을 수집하게 된다.
이들 물품 중 서류 등 종이는 차량 당 5박스로 제한되며 모니터와 티브이는 대당 10달러, 프린터는 대당 5달러를 내야 한다. 또 폐타이어는 8개로 제한된다.
귀넷 카운티는 지난 해 같은 행사에서 4,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3,364갤런의 페인트와 17톤의 종이, 1,700파운드의 의류, 16.4톤의 전기전자제품 등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