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전세계 스마트 도시 순위에서 24위에 올랐다.
12일 스웨덴 이지파크(EasyPark) 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각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2017 스마트 도시 지수'를 매긴 결과 뉴욕시는 24위를 차지했다. 이번 지수는 스마트폰 보급률, 인터넷 속도, 와이파이(무선인터넷) 구역, 스마트 빌딩, 차량 공유 서비스, 생활 수준, 쓰레기 재활용, 디지털 행정 등 19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긴 것이다.
스마트 도시 지수는 디지털을 확산해 삶의 질 개선, 경영 효율화, 친환경 개발 등을 앞당겨야 한다는 취지에서 조사했다.
최고점을 받은 도시는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나타났고, 2위 싱가포르, 3위 스웨덴 스톡홀롬, 4위 스위스 취리히, 5위 보스턴, 6위 일본 도쿄, 7위 샌프란시스코 등을 차지했으며 서울은 21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