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성인돼도‘음식 앨러지’… 2명 중 1명 발생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11-11 10:10:20

성인,음식앨러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원인 조개ㆍ갑각류 최다

땅콩 등 견과류 뒤이어

앨러지는 소아청소년기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성인이 돼서도 음식물 앨러지가 발생할 수 있다. 

미국 앨러지, 천식 면역학회(American College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 ACAAI)는 지난달 27일 “음식 앨러지를 갖고 있는 성인 대상 설문조사 연구결과 한 가지 이상 음식 앨러지가 성인이 돼서 발병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절반에 가깝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로 지난달 26~30일 보스턴에서 열린 ACAAI 연례 학회에서 발표됐다. 연구를 이끈 루치 굽타교수는 “음식 앨러지는 어린 시절에 시작되는 것으로 종종 알고 있는데, 놀랍게도 설문조사 결과 음식 앨러지가 있는 성인의 45%가 성인이 돼서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에게 가장 흔한 음식 앨러지는 조개ㆍ갑각류 앨러지로 유병률은 약 3.6%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연구의 2.5% 보다 44%나 증가한 수치다. 나무 견과류 앨러지는 2008년 0.5%에서 260%나 상승한 1.8%로 나타났다.   

또한 인종별로는 아프리칸 아메리칸, 아시안, 히스패닉 성인이 백인보다 음식 앨러지 발병 위험이 더 높았으며 특히 조개 및 새우, 게, 가재 등 조개ㆍ갑각류와 땅콩에 대한 앨러지 발생 위험률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아시안 성인은 조개ㆍ갑각류에 대한 앨러지 발병률이 백인보다 2.1배 높았다.

공동 연구자인 크리스토퍼 워렌 박사는 “많은 성인들이 음식 앨러지는 주로 어린이에게 발병한다고 믿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도 검사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성인이라도 음식에 대한 앨러지 반응이 나타나고 음식 앨러지가 의심되면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음식 앨러지가 있어도 음식에 대한 과민증(food intolerance)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음식과민증은 비슷한 것 같지만 면역반응과는 다르다. 

음식 앨러지는 특정 음식을 섭취한 뒤 면역체계의 과도한 반응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해산물이나 땅콩 같은 견과류를 먹고 나서 입안이 가렵거나 붓기도 하며, 혹은 피부 두드러기가 온 몸에 나타나기도 한다. 심하면 두드러기가 온 몸에 퍼지고 호흡곤란이 와서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어린이는 주로 우유나 달걀, 땅콩에 대한 앨러지가 많다. 

<정이온 객원기자>

성인돼도‘음식 앨러지’… 2명 중 1명 발생
성인돼도‘음식 앨러지’… 2명 중 1명 발생
성인돼도‘음식 앨러지’… 2명 중 1명 발생
성인돼도‘음식 앨러지’… 2명 중 1명 발생

성인이 돼서도 음식 앨러지가 발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앨러지 유발 음식으로는 조개ㆍ갑각류와 나무 견과류가 많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부촌일수록 '굶주림' 심각
애틀랜타 부촌일수록 '굶주림' 심각

부촌, 푸드뱅크 부족 지원 사각지대 조지아대학교(UG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미국 전역에서 5,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푸드 뱅크와 자선단체를 통해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비용 1년새 12% 폭등, ‘가성비 산책’이 뉴트렌드친구만나기도 무서운 ‘프렌드플레이션’, 남성 75% “초기비용 전액 부담” 미국에서 한 차례 데이트에 드는 비용이 평균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학부모 대다수 자녀 대학 진학 선호대학 학비 부담 완화 노력 불충분 미국인 3명 중 2명은 4년제 대학의 등록금 부담 완화 노력이 불충분하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의학카페 - 대만 연구팀, 기혼자 95만명 분석 “치매 배우자 여성 74%·남성 69% 높아” 치매 환자의 배우자는 치매 환자의 배우자가 아닌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70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DHS “10만여명 민사 제재”, 추방 회피시 하루 998달러18개월 동안 12억달러 징수,국토안보부 “자진출국 유도”, 인권단체 “과도한 처벌” 비판 복면을 한 연방 이민세관단속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77세 스티브 장씨, 치매 앓아 디캡 카운티 경찰국이 치매를 앓고 있는 실종 아시아계 남성을 찾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올해 77세인 스티브 장(Steve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니치 평가 탑10개교 중 5곳 뷰포드중 2위…귀넷은 전무 포사이스 카운티 학군 소재 중학교들이 조지아 탑 25 중학교 명단에 대거 포함됐다.교육평가 전문 사이트 니치닷컴(Niche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시경찰청사 공사 현장서  지난주에 이번 주에도 애틀랜타 일원에서 불법체류자 거리 단속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WSB-TV 보도에  따르면 21일 오전 노크로스 새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리얼터닷컴 보고서, 3분기 말 진입 예상 새로운 주택을 구매하려는 미국인들이 수년간 지속된 셀러 마켓(매도자 우위 시장)을 뒤로하고, 일부 지역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돌아서는 주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전 귀넷 스쿨버스 운전기사 평생 아동성범죄자 등록도  자신이 몰던 스쿨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귀넷 특수교육 스쿨버스 기사에게 아동성범죄자 등록과 함께 징역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