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은 정상수업
2017년 지방선거일인 11월 7일 메트로 애틀랜타 일부 학군이 임시 휴교한다.
30일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11월 7일 임시휴교를 결정한 곳은 애틀랜타시와 체로키, 캅, 디케이터시 학군 등이다. 이 중 캅 카운티 교육청 관계자는 “선거일 당일 상당수 학교 시설이 투표소로 사용되기 때문에 휴교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디캡 교육청은 당초 이날 임시 휴교를 할 예정이었지만 허리케인으로 인해 결손 된 수업일수를 보충하기 위해 임시휴교 결정을 취소했다.
한인밀집지역인 귀넷 카운티는 통상 투표 참여자수가 많을 경우에만 휴교를 한다는 방침으로 지방선거인 이번 선거일에는 휴교를 하지 않기로 했다.
임시휴교를 결정한 4개 학군을 제외한 나머지 학군들 중 일부는 선거일 전에 휴교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