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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학들 여학생·우수학생 유치경쟁 치열

지역뉴스 | 교육 | 2017-10-30 1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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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통한 입학사례 늘고 있지만

   스펙쌓기식 도전땐 되레 수업만 지장

최근 들어 교육계에서 STEM이라는 이야기를 하도 많이 하다 보니까 이 용어가 무엇인지 모르는 학부모는 거의 없을 정도가 됐다.‘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의 첫 글자를 따서 우리가 흔히 일반적으로 STEM이라고 부르는 이 분야는 공부 잘하는 학생들 혹은 남학생들이 많이 관심을 두는 전공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선입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8월19일 한국일보가 주최한 제 8회 칼리지 엑스포에서 진행된 보스톤 에듀케이션의 STEM 관련 강의는 많은 학부형들이 끝까지 강의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여 STEM 과목에 대해 알기 원하는 학부모들의 요구가 높다는 사실을 반영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경쟁률이 치열한 이공계 전공의 대입준비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했고 특히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리서치를 어떻게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이날 수 변 보스톤 에듀케이션 대표의‘STEM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대한 강의내용을 요약했다.                   <박흥률 기자>

STEM 전공의 현황

연방교육부에 따르면 고등학교 12학년들이 대학 진학에 전공을 STEM으로 정하는 학생들은 겨우 16%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혀 실제로 학생들이 쉽게 전공으로 선택하지 못했다는 결과가 있었다. 그렇지만 STEM에 관련된 직업에 관한 통계는 다른 전공에 비해 1.7배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졸업후 직업과 연봉에 관한 현실적인 측면에서 볼 때 이 수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난 오바마 행정부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눈에 뛰는 것은 수백만달러를 투자해 백만 명의 STEM대학 전공 졸업자를 오는 2022년까지 배출하자는 정책을 만들어 오바마 대통령의 STEM에 관한 특별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는데 그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좀 더 STEM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도 했지만 부족한 STEM 전공자들을 채워 넣기는 역부족이었고 아직도 많은 STEM 전공자를 필요로 하는 직업들이 다른 전공에 비해 훨씬 많다는 사실로 인해 더욱 STEM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의 STEM 전공학생 유치노력

실제로 많은 명문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STEM 전공자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여학생들의 STEM 분야에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많은 정책들을 새롭게 만들고 좋은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실제로 스탠포드 대학의 론다 쉬이빈저 교수는 STEM 분야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방법에 대하여도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교수들이 보다 다양한 그룹들을 이끌어내기 위해 가르치는 방법까지 바꾸어가고 있고 멋진 응용 프로그램을 먼저 보여주며 이론과 더 어려운 기술을 도입해 학생들 자신들의 능력으로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를 이끌어낸다”고 말했다. 어쨌든 유명대학들이 STEM 전공 학생을 유치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을 위해 교수법에도 변화를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STEM의 핵심인 ‘리서치’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많은 학부형들이 STEM에 관심을 보여주는 것에 비해 정보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고 또 아직도 리서치는 생소한 부분이라 싶게 접근하지 못하거나 혹은 오히려 모르기 때문에 너무나 싶게 생각해 리서치에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 요즘 부쩍 많은 학생들이 리서치에 관하여 문의를 하지만 리서치를 생각하고 있다면 먼저 고려해 볼 요소들이 있다. 

▲리서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

우선 학생 스스로가 리서치에 대한 정의를 분명히 내려야 한다. 리서치는 가설을 조사하고, 테이터나 테스트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안하며 탐구할 미래 연구에 새로운 질문들을 제시하는 체계적인 탐구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학생들이 이런 꾸준한 연구와 조사를 할 만큼의 관심이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한 주제의 해답을 찾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스스로의 질문들을 찾아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학문에 관심없이 단순히 대학의 스펙쌓기라면 이 시간들이 너무나 지루한 고통의 시간이 될 것이며 이런 기억은 대학가서도 자칫 흥미를 잃을 수 도 있기 때문에 리서치의 정확한 과정과 이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

▲리서치의 목적 분명해야

요즈음 부쩍 특정 학생이 리서치를 통해 명문대를 입학한 사례가 있어 연구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아졌다. 하지만 학생들이 연구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단순히 호기심 때문에 혹은 대학에 ‘보여주기식’ 연구는 오히려 바쁜 고등학교 생활에 시간 관리에 실패함으로써 학교 과목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과학에 대한 순수 목적과 과목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그 열정이 연구 논문으로 이어질 수 있고 또한 과학 경시대회 출품까지 이어 질 수 있는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리서치를 할 수 있는 환경과 조건에 대한 고려 

누구나 관심만으로 리서치를 시작하긴 어렵다 더구나 학생이 고학년일 때는 학교생활, 성적 관리, 과외활동의 시간 분배 등 균형감을 잃어서는 절대 안되며 AP 과목을 많이 듣는 11학년이면 한번 더 고려해 볼 문제이며 특히 내신성적 유지에 문제가 있는 학생일 때는 특히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또 수학 레벨이 낮은 학생들도 고려해 볼 문제이다. 왜냐하면 만약 물리에 관심 있는 학생이 리서치를 한다면 적어도 p  Calculus는 배우고 있어야 물리 공식을 배우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물리 과목 수준에 맞는 수학 레벨을 수강해야 한다. 

이렇게 많은 제약 조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리서치에 대한 관심은 더욱 많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학생들의 지적 수준과 전공할 학문에 대한 배움의 열정이 높아졌다는 점을 반영한다.

▲리서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들

1. 대학 입학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입학 사정관들은 학생들의 논문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학문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한 부분들을 충분히 이해하기에 좀 더 입학에 유리한 점수를 받을 수도 있다. 

2. 인정된 기관에서 연구 논문을 발표할 수 있다.

3. 연구 과제를 로컬, 리저널, 내셔널 과학 경시대회에 출품할 수 도 있다.

4. 교수들과의 인턴십 기회도 얻을 수 있다.

5. 대학에 입학해서 그동안 습득한 리서치의 수준을 바로 응용할 수 있었어 남들 보다 월등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다.

이런 많은 리서치의 장점도 준비되어 있는 학생이게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미리 자녀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리서치의 과정과 타임라인을 정해서 준비한다면 이런 많은 장점들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명문대학들 여학생·우수학생 유치경쟁 치열
명문대학들 여학생·우수학생 유치경쟁 치열

STEM이 인기라고는 하지만 이공계통의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면 실제로 STEM 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하기는 쉽지 않으며 특히 리서치는 고려할 사항이 많다는 것을 사전에 인지할 필요가 있다. 보스톤 에듀케이션의 수 변 대표가 본보 주최 칼리지 엑스포에서 ‘STEM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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