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커뮤니티에 헌신·열정 확실히 보여줘라

지역뉴스 | 교육 | 2017-10-16 10:10:53

명문대,입학사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GPA·SAT·AP과목에서 탁월한 점수는 기본

악기연주·스포츠 등 공식 맞추기식은 시간낭비

어드미션 매스터즈의 제이 박 디렉터가 최근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제8회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UC 및 명문사립대학 박람회’에서‘명문대 입학사정의 비밀’ 세미나로 명문대 입학에 관심이 높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의내용을 요약했다.             <박흥률 기자>

■ 명문대 합격 점차 힘들어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유펜, 컬럼비아, 코넬, 다트머스, 브라운 등은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의 꿈의 대학인 아이비(Ivy) 리그 대학들이다.

적어도 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미국에서 최고의 학생들이라는 명성을 자동으로 얻게 된다. 물론 이 아이비리그 진학이 인생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는 없어도 능력이나 재능면에서 최고의 대학들이 인정한 수재라는 점에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하겠다.

매년 발표되는 합격률을 봐도 충분히 납득이 간다.

올 가을학기 입학한 신입생들의 합격률을 보면 하버드 5.2%, 예일 6.9%, 프린스턴 6.1%, 유펜 9.2%, 컬럼비아 5.8%, 코넬 12.5%, 다트머스 10.4%, 브라운 8.3%로 그야말로 바늘구멍이다. 이 합격률이 정시와 조기전형을 합한 결과이니 조기 보다 더 어려운 정시로의 도전은 숨막힐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아이비 관문을 뚫나?

해마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런 대학에 들어가는 학생들은 누구인지, 무엇이 달라서 이토록 아려운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MIT, 스탠포드 등 명문 사립대들의 입학사정에서 과연 무엇을 기준으로 신입생들을 선발하는지는 항상 관심의 대상인 셈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너무 신비스럽게만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을 강조하고 싶다. 왜냐하면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입학사정에서의 기본 줄기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들 대학들의 신입생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학교성적이나 SAT 또는 ACT 점수가 매우 높다. 그만큼 아카데믹 측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또 AP 클래스 등에서 최대한 많은 과목들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과외활동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나다. 각종 클럽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회장 등 리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충실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이 정도까지의 얘기는 모두가 아는 얘기일 것이다.

■명문대 입학사정의 비밀

이제부터 설명하게 될 부분에 대해서는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가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첫째, 미래 세상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물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해마다 지원자 풍년을 맞이한다. 그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몰리고, 그 가운데 자신들의 대학이념과 목표라는 잣대를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때 대학들은 두 가지 점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하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 둘째는 세상을 위한 공헌 또는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다.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얘기라고 할 수 있지만 이를 판단하는 근거는 지원서에 나타난 학생들의 그동안의 성과, 결실 등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미래를 예상하는 것이다.

이는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지원서를 작성할 때 자신이 이룬 결실을 분명하게 보여주면서 대학에서도 성공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인물이란 점을 제시해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둘째, 웰라운디드(Well rounded)에 너무 매달리지 말라는 것이다.

많은 대학들이 입학사정 방식에 대해 포괄적 입학사정 방식이란 말을 사용한다. 여러 측면에서 균형이 잡힌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구색을 갖추려는 쪽으로 움직이다 보니 깊이가 사라져 버리고 있다.

대학은 분명한 목표를 향해 포커스를 가지고 있는 학생을 원한다. 이것 저것이 아니라 뭔가 하나라도 깊이 있게 파고 들어갈 학생을 원한다. 그래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지원서를 작성할 때 너무 둥굴게 만들 것이 아니라 분명하게 뾰족한, 아니면 날카로운 중심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명문 사립대 입학사정관들이 한결같이 얘기하는 게 지원자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똑같아 보인다는 점이다. ‘웰라운디드’에 매달린 결과 탓이다.

셋째, 구색 맞추기 과외활동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커뮤니티 서비스에 매달리며 몇 시간을 봉사했는지를 따지고, 자신이 무슨 악기를 잘 다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

물론 아무 것도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마치 무슨 공식인 것처럼 흘러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필요가 있다. 그래야 훨씬 더 자신의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정리할 수 있다.

■명문대 입학 요강

1. GAP, SAT(또는ACT)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라

2. AP과목 공부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점수를 받아라

3.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에 집중적인 시간을 투자하라

4. 그 투자의 결과를 분명히 도출하라

5. 학생을 잘 아는 교사의 추천서를 받아라

6. 과목과 활동, 그리고 결과가 일직선을 그어라

결론적으로 이상과 같은 점들을 이해한다면 적어도 보편적인 지원자들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고, 명문대 입학사정관들은 분명 이를 놓치지 않고 눈여겨 볼 것이다. 자기만의 모습과 색깔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명문대 입학사정관들이 정말 원하는 점을 놓지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명문대 입학사정의 비밀인 셈이다. 

(855)466-2783

커뮤니티에 헌신·열정 확실히 보여줘라
커뮤니티에 헌신·열정 확실히 보여줘라

어드미션 매스터즈의 제이 박 디렉터가 최근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제 8회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의‘명문대 입학사정의 비밀’ 세미나에서 강의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시민권 취득 전 투표한 이민자들 색출한다
시민권 취득 전 투표한 이민자들 색출한다

국토안보부 조사 착수“적발시 투표사기 기소시민권 취소될 수도”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미 시민권을 공식적으로 받기 전 투표한 것으로 의심되는 시민권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조사

최고 2~3피트 ‘눈폭탄’에 마비… 북동부 휴교·이동금지령
최고 2~3피트 ‘눈폭탄’에 마비… 북동부 휴교·이동금지령

뉴욕과 보스턴 등 북동부 지역에 23일 최고 적설량 2~3피트의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강력한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주요 공항들이 사실상 ‘올스톱’ 되고 도로 교통이 마비됐다. 이로

‘한인 입양동포 대회’ 참가자 모집

재외동포청 5월 18~22일인천·서울·파주서 5일간한국의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전 세계 입양동포의 모국 유대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6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OKAG

트럭·버스 운전면허시험 영어로만 치른다

연방교통부, “운전자 영어능력 갖춰야” 앞으로 트럭 및 버스 운전사들의 상업용 운전면허(CDL)를 취득하려면 영어로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숀 더피 연방교통부(USDOT) 장

가족 중 불체자 있으면 공공주택 ‘퇴거’

연방 주택개발부 추진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가 가족 구성원 중 불법체류 신분자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연방 보조를 받는 공공주택에서 퇴거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HUD는

미성년자 음란물 유포… 한인 전직 경관 ‘유죄’

전직 한인 경찰관이 미성년자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로써 그는 향후 3년간 복역 후 보호관찰을 받게 되며, 성범죄자로 등록될 예정이다. 앨라배마주 지역 매체에

트럼프 새 관세… 중국 웃고 유럽·한·일 울상

15% 글로벌 관세 발표인도·브라질 등 세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롭게 도입한 15% 글로벌 단일 관세 체제에서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국가는 브라질과 중국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공항 이름부터 여행가방까지 ‘트럼프’ 이름 붙나

트럼프 가족 기업 ‘TPO’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딴 공공 인프라 시설이 늘어나는 가운데 트럼프 일가가 이끄는 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TPO)이 연방 특허상표청(USPTO

'왕과 사는 남자' 600만 돌파…'왕의 남자'보다 빠른 속도
'왕과 사는 남자' 600만 돌파…'왕의 남자'보다 빠른 속도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23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 수는 개봉 20일째인 이날 600만 명을 넘겼다.'왕과

조PD가 키운 연습생 4인 첫선…"보여줄 수 있는 무기 많죠"
조PD가 키운 연습생 4인 첫선…"보여줄 수 있는 무기 많죠"

앨범 '초코 라 파밀리아' 발매…정식 데뷔 전 프로젝트 활동"성공에 집중하자는 조PD 조언에 여기까지…성장하겠다" 24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초코엔터 패밀리 앨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