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릭스 조사…혼잡 지점 8,554곳 달해
교통혼잡비용 10년간 무려 289억 달러
애틀랜타가 미국 내 주요 도시들 가운데 교통혼잡과 그로 인한 피해규모가 4번째로 큰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정보 전문분석 업체인 인릭스(Inrix)가 27일 발표한 미국내 교통혼잡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애틀랜타 지역에서 차량이 밀리는 교통체증 '하스팟'이 총 8,554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오는 2006년까지 교통혼잡으로 인한 비용이 무려 28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조사돼 전국 주요 대도시들 중 4번째로 높았다.
전국에서 교통혼잡으로 인한 피해규모가 가장 큰 곳은 LA였다. LA는 차량이 밀리는 교통체증 ‘핫스팟’이 총 1만385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오는 2026년까지 교통혼잡으로 인한 비용이 무려 90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나타나 전국 주요 대도시들 중 가장 높았다.
이어 뉴욕(639억 달러), 워싱턴DC(292억 달러) 순이었고 애틀랜타에 이어 달라스(283억 달러)와 시카고9282억 달러)로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다.
각 지난 한 해 동안 교통혼잡으로 각 도시 주민 1인당 도로에서 허비한 시간도 애틀랜타는 LA(104시간), 뉴욕(89시간), 샌프란시스코(83시간)에 이어 71시간으로 4번째로 많았다.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