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가 SM에 사연 몰려
"하나님이 보내준 사람"
샤핑 도중 갑자기 산기를 느낀 임산부가 무사히 출산을 하게끔 도와 준 한 간호사의 훈훈한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달 타냐 프리우스라는 한 여성은 생필품 등을 사기 위해 몰 오브 조지아 인근 타깃 그로서리에 들렀다. 필요한 물건을 다 산 뒤 출입문을 나오던 타냐는 갑자기 진통을 느끼고 그 자리에 주저 않았다. 임산부였던 타냐에게 예정일보다 빠르게 진통이 온 것이다.
본인은 물론 주위 모든 사람들이 당황해 하던 순간 어디서 왔는지 한 젊은 여성이 타냐를 돕기 시작했다. 이 여성은 바로 피데몬트 병원 분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카리스 록우드 였다.록우드는 당시 병원일로 타깃에 들렀다가 이 광경을 목격한 것이다.
록우드의 도움으로 타냐는 타겟 출입문에서 몸무게 7파운드 10온스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할 수 있었다.
이후 타냐는 몸을 추스른 뒤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시 록우드와 찍은 사진과 함께 사연을 올렸다. 타냐는 페이스북을 통해 “록우드는 하나님이 보내준 사람”이라면서 “그녀는 모든 사람의 예상을 넘는 뛰어난 솜씨로 우리를 도왔고 최고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타냐의 사연이 올라오자 마자 이튿날인 26일 정오까지 모두 5,500여명이 사연을 공유했고 125명이 코멘트를 달면서 미담은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 코멘트를 단 사람 중에는 록우드의 어머니도 있었다.
록우드 어머니는 “내 딸은 아름다운 마음을 지녔고 사람들을 사랑한다”면서 “타냐와 귀여운 아기를 알게 돼 정말 기쁘다”며 딸 칭찬에 나서 네티즌들이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이우빈 기자

무사히 출산을 마친 뒤 분만간호사 록우드(왼쪽)와 산모 타냐가 환하게 웃고 있다.<페이스복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