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제69회 에미상 시상식이 17일 LA 다운타운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스티븐 콜베어의 사회로 성대하게 펼쳐졌다.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미 방송계 최고의 영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다 부문인 22개 후보로 오른 HBO의 인기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가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 출연진이 상을 받고 있다.
〈사진〉 에미상 시상식…‘ SNL’ 버라이어티 최우수상
미국뉴스 | | 2017-09-19 19:19:20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