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지점 개설...지난 해 대비 18%↑
첨단 전산망 ∙ IT서비스 강화 변수로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의 올해 2분기(4월~6월) 풀타임 직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시티은행, 제일IC은행, 노아은행의 2분기말(6월말) 풀타임 직원 수는 304명으로 작년 2분기 258명 대비 17.8% 증가했다.<표 참조> 최근 조지아는 물론 타주에 지점을 개설하거나 추진하는 은행들이 는 것이 풀타임 직원수 증가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풀타임 직원 수 증가의 견인차 역할은 메트로시티은행이 담당했다. 메트로 시티뱅크는 S&P 글로벌마켓 인텔리전트가 지난 3월 발표한 ‘2016년 은행실적’ 평가 보고서에서 자산규모 10억~100억 달러 전국 500여개 은행 중 1위에 오르는 등 실적이 약진한데다 최근 지점 수를 대폭 늘리고 있어 1년 전 119명에 비해 풀타임 직원수가 약 30% 증가, 금년 2분기 풀타임 직원 수는 153명을 기록했다.
지난 해 12월 뉴저지 포트리와 뉴욕 베이사이드에 각각 지점을 개설한 메트로시티은행은 현재 텍사스 그랜드 프래이리, 리처드슨 지점 개설을 앞두고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뉴욕 플러싱 지점, 이스트 캅 지점, 피치트리 코너스 지점 개점을 금년 안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어서 직원 수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텍사스 캐롤톤 지점을 소프트 오픈한 제일IC은행도 조만간 노크로스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추가 직원 모집이 예상된다. 제일IC은행은 지난 2분기 풀타임 직원 수 81명으로 지난해 2분기 71명에 비해 14%증가했다. 또한 LA부에나파크, 시애틀 린우드 지역에 대출사무소(LPO)도 개설하고 있어 추가 직원 증가가 예상된다.
최근 슈가로프지점을 개설한 노아은행은 풀타임 직원이 지난해 2분기 68명에서 금년 2분기 7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노아은행은 지점망 확충을 위한 적합지를 계속 찾고 있어 역시 직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인 은행 관계자들은 타주 은행들의 애틀랜타 진출과 중·소형 은행들의 연이은 지점망 확장으로, 당분간 풀타임 직원들의 수는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첨단 전산망 도입을 통한 IT 서비스 강화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셉 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