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교협, 교민대피시설 제공
항공편 취소.은행 및 사업체 문 닫아
허리케인 어마가 플로리다를 거쳐 애틀랜타 지역으로 북상함에 따라 한인사회도 교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고 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플로리다 및 조지아, 사우스 캐롤라이나 해안가 거주 교민들에게 최대한 북쪽으로의 대피를 권고하고 나섰다. 정연원 영사는 교민 안전 문제에 대한 신고는 404-295-2807로 해달라고 공지했다.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송상철 목사)는 재외공관과 함께 공조해 허리케인 대피 한인 교민들에게 지역 성도들의 집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애틀랜타-인천 사이를 오가는 항공편도 11일 모두 취소됐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11일 출, 도착편이 모두 취소됐음을 공지했다. 이승혁 대한항공 애틀랜타지점장은 10일 오후 항공편 취소를 긴급 공지했으며, 12일 운항 여부는 일기 상황을 검토해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한인타운 비즈니스들도 11일 하루 대부분 오전근무를 하거나 아예 문을 열지 않았다. 메트로시티은행, 제일 IC은행, 노아은행 등의 한인은행들은 11일 오후 1시-2시 사이 영업을 중단하고 직원들을 조기 퇴근시켰다. 병원과 약국, 각종 사무실들도 비슷했다. 조셉 박 기자

대낮에 어두워진 한인타운. 11일 오후 2시경 허리케인 어마의 영향으로 둘루스 H마트 앞 플레즌힐 로드 앞길에는 차량이 눈에 띠게 줄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