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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고칼로리 음식 왜 피해야 할까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09-08 10:10:3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미국 내의 장수촌으로 알려진 로마린다 지역 주민들은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마린다 대학 출신 여성들은 채식 교육을 받고 채식을 실천하는 편이었고 남가주에 속한 대학교 여학생들은 채식을 잘 모르는 체 졸업 후 사회 생활을 하였다. 그런데 중년 이후 에듀 대학 출신 여성들은 로마린다 대학 출신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3대 1의 비율로 통계 결과가 나왔다.  

  암 조직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 구성 성분도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인체 구성 성분을 공급하기 위해 날마다 적당량을 섭취하여야 한다. 

그러나 필요 이상의 단백질은 인체 내에서 유익하지 못하다. 여분의 단백질은 질소 화합물과 결합하여 유독한 암모니아 개스를 만들어 내고 암 조직 발생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발생된 암 조직을 급속도로 성장하게 만든다. 

실제로 암 말기 환자에게 채식을 시키면 통증도 완화되고 생명이 연장되나, 육식을 하는 환자는 통증도 심하고, 급속히 상태가 악화되어 단시일 내에 사망을 한다.

  유방암이 걸린 사람은 최유 호르몬인 프로락틴(내열성의 단백질 호르몬으로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며, 분만 종료와 함께 유선에 작용해서 유즙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이 정상 이상으로 많이 분비 된다고 하며, 프로락틴이 많이 분비되면 유방암이 발생을 한다. 

그런데  이 호르몬은 지방에서 만들어지며, 육식을 많이 하고 버터, 우유, 아이스크림, 치즈, 베이컨, 햄, 돼지고기들을 많이 먹으면 동물성 지방이 이를 더욱 촉진시킨다.

  대장암은 육식과 정제 식품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에 많고 원시 생활에 가까운 식생활을 하며 섬유질을 많이 먹는 후진국에서는 좀처럼 없는 질병이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담즙이 채식인에 비해서 많이 합성이 되어 소장으로 분비되는데, 섬유질이 적은 정제 식사는 장을 통과하면서 담즙을 흡착해 내지 못하기 때문에 장간 회로를 통하여 도로 간으로 재흡수되어 담즙은 흘러 넘치게 되고, 섬유질이 부족한 대변은 오랜 시간 장에 머물러 있으면서 암을 발생시킨다.   

  육류, 어류, 계란 등 고단백 식품과 기름, 설탕 등 고칼로리 식품의 생산이 증가하면서 이것을 과잉 섭취하는 결과로 비만아가 많아지고, 소아 당뇨가 증가하며, 소아암 아동들이 늘고 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또한 성인들도 소화기 계통의 암과 심장질환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우리의 식탁을 바꾸기만 해도 모든 질병의 발생 비율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절제된 채식 위주의 식생활로 가족의 건강을 지켜야 할 것이다.

 

 

  오늘은 암예방 식품 브로콜리와 영양의 보고인 단호박이 어우러진 단호박 브로콜리 케슈 범벅을 소개한다.  재료(5인분) 단호박 중간 크기 1개, 브로콜리 2송이 양념소스 케슈넛 1컵, 물 3컵, 소금 1/4 작은술 

만드는 법 1. 단호박은 통으로 7분 동안 쪄서 식힌 후 껍질을 벗긴다(껍질이 깨끗하면 벗기지 않아도 됨).  2. (1)을 큼직하게 깍뚝 썰기 한다.  3. (2)의 깍뚝 썬 단호박을 5분간 더 찐다.  4. 브로콜리는 적당히 잘라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5. 양념 소스를 위해 1시간 정도 불린 케슈넛 1컵에 물 3컵, 소금을 넣고 풀 끓이듯 저어가며 끓인다.  6. (3)과 (4)를 함께 넣고 (5)의 소스를 부어 살짝 버무린 후, 예쁘게 담아낸다.

암예방 요리 강사  이수미 (714)403-6273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 왜 피해야 할까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 왜 피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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