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5일불법체류 청년의 추방을 유예하는 '다카'(DACA) 프로그램의 공식 폐지를 선언하자 멕시코가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멕시코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내 "트럼프 대통령의 다카 폐지 결정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감출 수 없다"면서 "우리 정부는 멕시코에서 태어난 수만 명의 청년이 오늘 결정에 영향을 받는 것을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번 폐지 결정의 영향에 노출된 멕시코 출신 젊은이들에게 영사 조력을 다 할 것"이라면서 "이들이 귀국할 경우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일자리와 신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의회가 다카 폐지로 생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입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