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린 담배꽁초 불로 스넬빌 주택 전소
담배 불씨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노동절 연휴 막바지인 4일 오후 2시51분께 귀넷 소방서는 화재 신고를 받고 급히 스넬빌 미도우체이스 서클에 있는 한 주택에 출동했다.
그러나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불길은 목조 건물인 이 주택의 지하실에서부터 2 층 다락방까지 번진 상태였다. 불이 난 주택에는 성인 4명과 어린아이 3명 등 일가족 중 성인 남성1명만이 있었고 이 남성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출됐다.
소방서 측은 일단 이날 오후 이 남성이 현관 앞에서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 불로 인해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보다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남성도 자신이 담배를 피운 다음 꽁초를 그 자리에 버린 사실을 인정했다.
화재 피해 일가족들은 일단 적십자가 마련해 준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다. 이우빈 기자

4일 오후 귀넷 소방대원들이 스넬빌 소재 2충 주택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2층까지 불길이 번진 상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