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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 불도 다시 봤어야 했는데...

지역뉴스 | | 2017-09-06 2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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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담배꽁초 불로 스넬빌 주택 전소

담배 불씨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노동절 연휴 막바지인 4일 오후 2시51분께 귀넷 소방서는 화재 신고를 받고 급히 스넬빌 미도우체이스 서클에 있는 한 주택에 출동했다.

그러나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불길은 목조 건물인 이 주택의 지하실에서부터 2 층 다락방까지 번진 상태였다. 불이 난 주택에는 성인 4명과 어린아이 3명 등 일가족 중 성인 남성1명만이 있었고 이 남성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출됐다.

소방서 측은 일단 이날 오후 이 남성이 현관 앞에서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 불로 인해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보다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남성도 자신이 담배를 피운 다음 꽁초를 그 자리에 버린 사실을 인정했다.

화재 피해 일가족들은 일단 적십자가 마련해 준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다. 이우빈 기자 

꺼진 불도 다시 봤어야 했는데...
꺼진 불도 다시 봤어야 했는데...

4일 오후 귀넷 소방대원들이 스넬빌 소재 2충 주택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2층까지 불길이 번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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