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루와 룸마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무보험 차량에 의한 사고서 손실 커버‘ U M I ’’(uninsured motorist insurance)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7-08-30 10:10:26

무보험,차량,UMI,사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체 부상과 재산적 피해 동시 보상

연 보험료는 100달러 미만으로 저렴

교통사고가 났는데 병원비가 2만 달러다. 만일 상대방의 잘못으로 사고가 났다면 상대방의 자동차 보험 중 ‘신체 부상 책임 커버리지’(bodily injury liability coverage)에 2만 달러의 의료비를 청구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방이 보험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사례를 상당히 많다. ‘인슈런스 리서치 카운슬’(Insurance Research Council·IRC)의 2014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전체 운전자의 8명당 1명(12.6%)이 무보험자 였다. 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해도 상대방 보험으로 커버를 받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다행하게도 무보험자 또는 보험이 있다고 해도 커버리지가 매우 약한 보험을 가진 운전자와 사고를 났을 경우, 이를 해결해 주는 보험이 바로 UIM이라고 부르는 ‘무보험 운전자 보험’(uninsured motorist insurance)다. 

이런 보험 커버리지는 보험이 없거나 보험이 있어도 커버리지가 낮은 누군가에 의해 사고를 당해 부상을 당했을 경우 경제적 손실 부분을 보상해준다. 다음은 보험을 구입할 때 알아둬야 할 점들을 정리한 것이다. 

▲두 종류의 보험

UIM에는 두종류가 있다. 신체 부상을 커버해주는 UIM과 재산 피해를 커버하는 UIM이다. 

신체 부상 UIM은 부상과 관련된 비용을 보상해 준다. 재산 피해 UIM은 자동차 또는 집 피해 수리비를 제공한다. 

일반 신체 보상 및 재산 피해 보험은 상대방의 피해를 보상해 주는 것이지만 UIM은 ‘나’의 피해를 보상해 준다. 

보험 업계에서 통상 UIM BI라는 단어로 통용되는 신체 부상 보험은 병원 입원비 또는 치료비를 보상해 줄 뿐만 아니라 부상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해 돈을 벌지 못할 경우, 손해보는 임금에 대한 보상을 해준다. 또 부상으로 일상 집안일을 하지 못한다면 집 청소원 또는 베이비시터와 같은 대체 서비스 비용도 커버해준다. 

재산 피해를 위미하는 UIM PD는 ‘나’의 자동차와 주택에 대한 피해 보상이다. 

UIM의 보통 3가지 숫자로 표시한다. ‘$25,000/ $50,000/$25,000’와 같이 표시하며 일반 자동차 보험의 대인/대물 피해 보상액과 비슷하다.

첫 번째 숫자는 한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대 금액이고 두 번째 숫자는 UIM BI에서 지불해주는 총 금액이다. 3번째 숫자는 재산 피해 즉, UIM PD에 지불해주는 최대 금액이다. 

▲20개주 요구

UIM은 미국 20개주에서 요구한다. 보통 신체 부상 보험 커버리지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재산 피해 커버리지를 요구하는 주는 그다지 많지 않다. 캘리포니아의 경우는 UIM 의무 가입 조항이 없다. 

이 보험을 의무적으로 요구하는 주로는 워싱턴 D.C, 일리노이, 캔사스, 메인,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미주리, 네브래스카, 뉴햄프셔, 뉴저지,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노스다코타, 오리건, 사우스캐롤라이나, 사우스다코타, 버몬트,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위스콘신 등이며 요구하는 커버리지 한계는 주마다 다르다.   

▲UIM 가치 

대부분의 경우, 법적으로 요구하지 않더라도 UIM을 가입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평균 병원 입원비는 약 6만달러다. 만일 2만5,000달러 보상 한계의 UIM을 들었다면 일단 병원비중 2만5,000달러를 보상 받을 수 있다. 

그런데 UIM이 필요 없는 주도 있다. 미시간과 플로리다는 ‘개인 부상 보호’(personal injury protection·PIP)를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PIP는 상대 운전자의 보험 유무에 관계에 없이 ‘나’의 부상을 보상해 준다. 따라서 상대방이 피해 보상을 해주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13대 주가 상대방의 잘못의 여부에 관계없이 자동차 사고로 인한 대인/대물 피해를 자신의 보험에서 보험해주는 PIP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를 ‘노 폴트 보험’(no fault insurance)라고 부른다. 

이 보험은 잘잘못을 가리기 위해 법원으로 갈 필요가 없어 보상 지불이 매우 빠르다. 그런데 다른 운전자의 보상 비용을 챙겨주는 책임보험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보험이다. 

또 ‘종합책임보험’(comphensive insurance)와 ‘충돌보험’(collision insurance)을 가지고 있다면 상대 운전자의 보험 유무에 관계없이 어떤 자동차 피해도 커버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이런 보험을 추가로 들게 되면 보험료는 올라가게 된다. 

▲보험료 낮아

UIM은 일반 대인/대물 피해 보험에 비해 가격이 매우 싸다. 

34살의 결혼한 남성이 ‘$25,000/$50,000’ 한계의 UIM에 가입하다면 1년에 보험료는 지역에 따라 33~76달러다. 이 한계를 더 ‘$100,000/$300,000’ 혹은 네배로 올리게 되면 연 보험료는 86~134달러다. 

UIM 보험료는 주에 따라 다르다. 주로 무보험자 비율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매사추세츠의 보험룐느 매우 낮다. 무보험자 비율이 낮기 때문이다. 반면 보험 없이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은 오클라호마는 미국에서 가장 비싸다. 

                             <김정섭 기자>

  차량 여러대가 가입 된 경우 보상금 한계 합산

▲커버리지 극대화

일부 주들은 일명 ‘묶음’(Stacking)이라고 부르는 방법으로 UM이나 UIM의 커버리지를 극대화 시키도록 허용한다. 무보험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한가지 보험에서만 커버 받는 것이 아니라 관련 보험이 모두 보상을 해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보통 2가지로 나뉜다. 

운전 중 사고로 부상을 당했고 한가지 자동차 보험에 여러대의 자동차가 가입돼 있다면 커버리지 한계는 사고난 자동차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보험에 가입된 여러대의 자동차 모두에 적용된다. 다시 말해 자동차 수만큼 한계를 곱한 금액이 사고후 받을 수 있는 부상 보상금의 최고액이 된다는 것이다. 

또 만약 여러 자동차 보험을 가지고 있는데 보험마다 주 운전자로 올라가 있다면 모든 자동차 보험에서 부상 커버리지를 해 준다. 

또 승객으로 차에 타고 있었거나 길을 걷다가 당한 사고일 때도 여러개의 보험에서 부상 비용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메인주는 보험에 가입돼 있는 운전자가 자신이 소유하지 않은 자동차에 승객을 탔다고 사고로 부상당했다면 타고 있는 승용차의 UM커버뿐아니라 자신이 가입해 있는 자동차 보험의 UM에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일부 주의 자동차 보험사들은 소위 ‘보충 무보험/약한 보험 운전자’(supplementary Uninsured/Underinsured Motorist) 커버리지를 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은 위에서 설명한 UM/UIM 커버리지와 동일하지만 다른 주에서 온 무보험 운전자가 저지른 사고 역시 커버를 해준다. 

이런 ‘묶음’ 옵션은 보통 보험료가 ‘묶음’ 옵션이 없는 보험보다 비싸다.

무보험 차량에 의한 사고서 손실 커버‘ U M I ’’(uninsured motorist insurance)
무보험 차량에 의한 사고서 손실 커버‘ U M I ’’(uninsured motorist insurance)

           

무보험 운전자 커버리지는 보험이 없는 상대방이 사고를 냈을 때 사고 비용을 자신의 자동차 보험에서 대신 내주는 보험 조항이다.                                                                                                                <Robert Neubecker The New York Time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차르트 음악의 정수 무대에서 펼쳐졌다"
"모차르트 음악의 정수 무대에서 펼쳐졌다"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열려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음악감독 유진 리)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기념 연주회가 17일 오후 6시 둘루스 퍼스트 침례교회에서 개최해 관객들에게

"봄의 숨결에 한국의 흥을 실어"
"봄의 숨결에 한국의 흥을 실어"

동남부국악협회 정기공연 개최 미동남부국악협회(회장 홍영옥)의 제3회 ‘아리 아라리요’ 정기공연이 16일 릴번의 버크마 고등학교에서 열렸다.‘봄의 숨결에 한국의 흥을 실어’라는 주제

권명오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출판기념회 열려
권명오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출판기념회 열려

지난 16일 애틀랜타 한인교회에서 권명오 전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의 자전적 에세이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권 전 이사장의 구순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한국학교, 미션아가페, 중앙대 동문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권 전 이사장은 이민 1세대의 애환을 기록으로 남겨 후세대에 전하고자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출판을 축하하고 장수를 기원했다.

언더우드대 윤석준 명예총장∙이호우 총장 취임
언더우드대 윤석준 명예총장∙이호우 총장 취임

언더우드대학교는 5월 15일 둘루스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에서 총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설립자 윤석준 박사가 명예총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이호우 박사가 신임 총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지역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학교의 발전을 기원했다. 윤 명예총장은 지난 성과를 회고하며 학교의 비전을 강조했고, 이 신임 총장은 대학의 외형 확장과 기독교 명문 대학 구축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같은 날 오전에는 학위수여식도 진행됐다.

트럼프, 국세청 상대 100억 달러 소송 취하
트럼프, 국세청 상대 100억 달러 소송 취하

행정부 차원 별도 기금 마련해 트럼프가 합의금 수령 방식 추진할 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납세 기록 유출을 문제 삼아 국세청(IRS)을 상대로 제기했던 100억 달러 소송을 취하

콜로라도서 한타바이러스 확진자 사망…크루즈 감염과 무관
콜로라도서 한타바이러스 확진자 사망…크루즈 감염과 무관

콜로라도주에서 대서양 크루즈선 집단 감염과 무관한 한타바이러스 확진자가 사망했다.18일 로이터 통신과 미국 지역 언론에 따르면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CDPHE)는 덴버 남부 더글

“적도미 바다낚시 가기 전  꼭 확인하세요”
“적도미 바다낚시 가기 전 꼭 확인하세요”

조지아주 천연자원부(DNR) 산하 해안자원국(CRD)이 7~8월 적도미 낚시 시즌을 앞두고 전용 웹사이트(GeorgiaRedSnapper.com)를 개설했다. 낚시객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필수 보고 시스템인 VESL 등록 및 어획 보고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조지아주 규정에 따라 낚시객은 출항 5일 전까지 여행을 등록하고 24시간 이내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당국은 이번 조치가 낚시 참여 절차 안내와 어업 데이터 수집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정서 키우는 병아리 ‘뽀뽀’ 금지
가정서 키우는 병아리 ‘뽀뽀’ 금지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전국적으로 184명의 살모넬라균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조지아주 주민 4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 감염은 가정에서 기르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와의 접촉이 주원인으로 지목됐다. CDC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5세 미만 어린이의 접촉을 금지하고, 가금류 접촉 후 반드시 손을 씻을 것을 강조했다. 감염 시 설사, 발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19일 주 전역서 예비선거 투표… 판세 ‘안갯속’
19일 주 전역서 예비선거 투표… 판세 ‘안갯속’

19일 조지아주 전역에서 예비선거가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주지사, 부지사, 연방 상·하원의원 등을 포함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조기투표 열기 속에서 진행된다. 공화당은 주지사 경선 자금 규모가 1억 달러를 넘어서며 '쩐의 전쟁'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민주당 또한 후보 간 지지세가 갈리며 혼전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상당수 지역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6월 결선투표가 치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조지아  조기투표 100만명 돌파…역대 최고
조지아 조기투표 100만명 돌파…역대 최고

주전체 13.9%...귀넷12.7%민주 58만명 ∙공화 43만명공화 백인유권자 13% 감소 지난 15일로 종료된 올해 조지아 예비선거 조기투표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정당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