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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평통위원 자진사퇴 요구 논란

지역뉴스 | | 2017-08-28 18:18:13

민주평통위원 미동부민주포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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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민주포럼 “일부 부적합”

해당위원들 “헐뜯는 행위”반박 

미동부민주포럼이 최근 위촉된 18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미주지역 위원 가운데 일부 인사가 부적합하다며 자진사퇴를 요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미동부민주포럼은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윤정남 미주 상임위원과 황원균 미주 부의장, 윤흥노 워싱턴협의회장은 촛불혁명의 결과로 탄생한 민주정부 3기에 맞지 않는 자격미달 인사”라면서 스스로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성명서는 미동부민주포럼의 강준화 대표를 비롯 이 에스더, 전갑균 씨 등과 북미대선참여운동본부의 박준구씨 등의 명의로 발표됐다.  성명서는 특히 뉴욕한인청과협회장 출신의 윤정남 위원에 대해 “민승기 전 뉴욕한인회장의 후원회장을 역임하며, 뉴욕한인회관의 부당매각시도에 연루의혹을 받고 있는 등 평통의 중책을 맡기에 부적합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부적합자로 지목된 당사자들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윤 상임위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민승기 전 회장의 선거캠프 후원회 일을 하긴 했지만 뉴욕한인회관의 매각과는 전혀 관계된 바 없다. 매각과 연루됐다는 것은 모함"이라고 반박하고 "자신들이 지지했던 인사가 탈락하고 나니 헐뜯는 게 아닌가 싶다. 자진사퇴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힐난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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