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김화진)가 제12회 수필 신인상 작품을 공모한다.
수필가로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신인상 공모에는 글쓰기에 취미를 가진 미주 한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마음속에 간직한 이민의 이야기들이나 자전적인 많은 편린들을 수필로 그려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다.
응모 요령은 수필 신작 3편(미발표 작품)으로 원고 마감은 이달 31일이다. 원고 말미에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쓰고 필명이면 본명을 밝혀야 한다. 원고지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같은 분량(편당 원고지 15매 내외)으로 정서해야 한다. 작품 수준에 따라 당선작, 가작, 장려상, 또는 수상자를 내지 않을 수도 있다.
시상은 당선작 1명(500달러와 상패), 가작 1명(300달러와 상패), 장려상 2명(상패)이며 입상자 발표는 9월께 개별 통보하고 시상식은 12월21일 ‘재미수필 19집’ 출판기념회에서 열린다.
접수처는 재미수필문학가협회(KEAA·10637 Owensmouth Ave., Chatsworth, CA, 91311) 문의 818-468-5850. 323-440-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