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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까지 나선 민주당 주지사 지명전

지역뉴스 | | 2017-08-11 19:19:17

조지아 주지사,민주당 지명전,지미 카터,아브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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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대통령,아브람스 후보 공개지지선언

민주당 지명전 요동.... "중량감 미달" 지적도 

차기 조지아 주지사직을 놓고 공화 ∙민주 양당 후보들간의 각축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중 스테이지 아브람스 전 주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카터 전 대통령은 최근 아메리커스에서 열린 아브람스 후보 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해 “차기 주지사로서는 아브람스 전 대표가 가장 가능성 있고 우리에게고 희망적인 인물”이라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어 그는 “아브람스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알고 있는 뛰어난 정치인”이라며 아브람스 전 대표를 추켜 세웠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아브람스 외에 스테이시 에반스 주하원의원이 차기 주지사 민주당 지명전에 뛰어든 상태다.  

이날 카터 전 대통령의 공개 지지를 얻어 낸 아브람스는 존 루이스 연방하원의 지지도 받고 있다. 진보성향이 강한 소수계 그릅이 그를 강력한 지지기반이다. 반면  에반스 의원은 로이 반즈 전 주지사와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의 지지를 받고 있다. 아브람스와는 달리 노동자계층과 교외지역 거주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지지층이 공화당과 겹친다는 약점을 갖고 있다.

일부에서는 공화당 후보들에 비해 민주당의 두 후보 모두 중량감에서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민주당에서는 2014년 민주당 주지사 후보였던 제이슨 카터 전 상원의원을 비롯해 중량급 인사들은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소신 행동으로 해고된 뒤 민주당측 유력한 차기 주지사 후보로 떠올랐던 샐리 예이츠 전 법무차관은 후보직을 고사한 바 있다. 민주당은 2002년 반즈 전 주지사 이후 빼앗긴 주지사직 탈환에 고심하고 있다.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는 공화당에서는 케시 케이글 부지사와 브라이언 캠프 주국무장관, 헌터 힐 주 상원의원 등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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