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루와 룸마
첫광고

"무고한 사람 4명이나 죽였는데 처벌 않다니"

지역뉴스 | | 2017-08-02 19:19:0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법원, 매장난입 무차별 총격 범인에 정신치료명령 

사실상 무죄선고에 피해자 가족.법조계 논란 일 듯

범인"회사가 내 돈 5억 훔쳐""신의 아들"망상증세

7년 전 한 렌트카 업체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해 4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범인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는 대신 정신치료를 받도록 하는 판결을 내렸다. 범인의 정신질환을 이유로 사실상 살인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이다.

1일 캅카운티 법원의 메리 스텔리 판사는 2010년 1월 케네소 소재 펜스케 렌트카 매장에 난입해 무차별 총격을 벌여 4명을 살해하고 1명을 부상을 입힌 제시 제임스 워렌(60)에게  법정에 설 능력이 없음이 인정된다며 검찰이 그에게 사형을 구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어 스탤리 판사는 범인 워렌은 정신병원에서 수용치료를 받을 것과 의료진은 1년 단위로 그의 정신질환 개선정도를 법원에 보고할 것을 명령했다. 스탤리 판사는 이번 판결을 내리기 전에 2명의 정신질환 전문가들의 증언을 들은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조지아 대볍원이 사법당국이 워렌에게 강제로 항정신성 약물을 투여해서는 안된다는 판결을 내린 지 20개월 만에 나온 것으로 그의 살인혐의에 대해 실형을 면제해 준 것으로  피해가족 측은 물론 법조계에서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워렌은 지난 20110년 1월 자신의 다니던 펜스케 렌트카 매장에 권총2정을 들고 난입해 현장에 있던 고객과 직원 등 5명에게 총격을 가해 이 중 4명이 살해했다. 기술자였던 워렌은 이 회사 재직 시절부터 자신이 군대용 와이파이를 개발했으며 이를 댓가로 받은 5억 달러를 회사 측이 훔쳐 갔다고 주변사람들에게 말해 왔다. 

그는 또 평소에도 자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성령이 자신을 통해 말을 하고 있다등  망상증상을 보여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결국 회사에서 해고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이우빈 기자

"무고한 사람 4명이나 죽였는데 처벌 않다니"
"무고한 사람 4명이나 죽였는데 처벌 않다니"

지난 2016년 2월 범인 워렌이 캅 카운티 법원에 나타나자 피해자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차르트 음악의 정수 무대에서 펼쳐졌다"
"모차르트 음악의 정수 무대에서 펼쳐졌다"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열려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음악감독 유진 리)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기념 연주회가 17일 오후 6시 둘루스 퍼스트 침례교회에서 개최해 관객들에게

"봄의 숨결에 한국의 흥을 실어"
"봄의 숨결에 한국의 흥을 실어"

동남부국악협회 정기공연 개최 미동남부국악협회(회장 홍영옥)의 제3회 ‘아리 아라리요’ 정기공연이 16일 릴번의 버크마 고등학교에서 열렸다.‘봄의 숨결에 한국의 흥을 실어’라는 주제

권명오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출판기념회 열려
권명오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출판기념회 열려

지난 16일 애틀랜타 한인교회에서 권명오 전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의 자전적 에세이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권 전 이사장의 구순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한국학교, 미션아가페, 중앙대 동문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권 전 이사장은 이민 1세대의 애환을 기록으로 남겨 후세대에 전하고자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출판을 축하하고 장수를 기원했다.

언더우드대 윤석준 명예총장∙이호우 총장 취임
언더우드대 윤석준 명예총장∙이호우 총장 취임

언더우드대학교는 5월 15일 둘루스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에서 총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설립자 윤석준 박사가 명예총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이호우 박사가 신임 총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지역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학교의 발전을 기원했다. 윤 명예총장은 지난 성과를 회고하며 학교의 비전을 강조했고, 이 신임 총장은 대학의 외형 확장과 기독교 명문 대학 구축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같은 날 오전에는 학위수여식도 진행됐다.

트럼프, 국세청 상대 100억 달러 소송 취하
트럼프, 국세청 상대 100억 달러 소송 취하

행정부 차원 별도 기금 마련해 트럼프가 합의금 수령 방식 추진할 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납세 기록 유출을 문제 삼아 국세청(IRS)을 상대로 제기했던 100억 달러 소송을 취하

콜로라도서 한타바이러스 확진자 사망…크루즈 감염과 무관
콜로라도서 한타바이러스 확진자 사망…크루즈 감염과 무관

콜로라도주에서 대서양 크루즈선 집단 감염과 무관한 한타바이러스 확진자가 사망했다.18일 로이터 통신과 미국 지역 언론에 따르면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CDPHE)는 덴버 남부 더글

“적도미 바다낚시 가기 전  꼭 확인하세요”
“적도미 바다낚시 가기 전 꼭 확인하세요”

조지아주 천연자원부(DNR) 산하 해안자원국(CRD)이 7~8월 적도미 낚시 시즌을 앞두고 전용 웹사이트(GeorgiaRedSnapper.com)를 개설했다. 낚시객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필수 보고 시스템인 VESL 등록 및 어획 보고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조지아주 규정에 따라 낚시객은 출항 5일 전까지 여행을 등록하고 24시간 이내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당국은 이번 조치가 낚시 참여 절차 안내와 어업 데이터 수집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정서 키우는 병아리 ‘뽀뽀’ 금지
가정서 키우는 병아리 ‘뽀뽀’ 금지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전국적으로 184명의 살모넬라균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조지아주 주민 4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 감염은 가정에서 기르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와의 접촉이 주원인으로 지목됐다. CDC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5세 미만 어린이의 접촉을 금지하고, 가금류 접촉 후 반드시 손을 씻을 것을 강조했다. 감염 시 설사, 발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19일 주 전역서 예비선거 투표… 판세 ‘안갯속’
19일 주 전역서 예비선거 투표… 판세 ‘안갯속’

19일 조지아주 전역에서 예비선거가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주지사, 부지사, 연방 상·하원의원 등을 포함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조기투표 열기 속에서 진행된다. 공화당은 주지사 경선 자금 규모가 1억 달러를 넘어서며 '쩐의 전쟁'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민주당 또한 후보 간 지지세가 갈리며 혼전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상당수 지역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6월 결선투표가 치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조지아  조기투표 100만명 돌파…역대 최고
조지아 조기투표 100만명 돌파…역대 최고

주전체 13.9%...귀넷12.7%민주 58만명 ∙공화 43만명공화 백인유권자 13% 감소 지난 15일로 종료된 올해 조지아 예비선거 조기투표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정당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