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위안부 참상 잊어선 안돼”

미주한인 | | 2017-07-21 19:19:34

위안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5피트 높이 대리석 판 제작

지역정치인^한인 인사등 참석

위안부 피해자 아픔^희생 되새겨

뉴저지 클립사이드팍의 트리니티 에피스코스발 성당 앞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19일 제막식을 갖고 모습을 드러냈다.

대리석 판으로 5피트 높이로 제작된 기림비에는 ‘위안부(The Comfort Women)’라는 제목 아래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웅크리고 앉은 모습의 위안부 형상이 묘사됐다. 

위안부의 모습은 현지 한인들과 가깝게 지내는 코빅 이라는 미국 변호사가 형상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림비에는 ‘1930년대에서 1945년 일본군에 의해 납치돼 성적 노예(sexual slavery)를 강요당하고, 수많은 인권침해로 고통을 받은 20만 명 이상의 여성과 소녀들을 기억하며’라면서 ‘그들에 의해 고통받은 참상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는 글귀가 새겨졌다.

버겐한인회 주최로 열린 이날 제막식은 클립사이드팍 타운의 토마스 칼라브리스 시장과 마이클 사우디노 버겐카운티 셰리프 국장과 함께 한인사회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 한국전에 참전했던 참전용사들의 헌화를 시작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허드슨 유스 합창단’ 소속 한인 어린이들이 참석해 ‘고향의 봄’과 ‘아리랑’을 불러  제막식 의미를 더했다.

김진숙 버겐카운티 한인회장은 “일본군에 의해 한국 여성들이 성적 노예로 고통받은 역사를 알리고, 그같은 참상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기림비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림비 제작비용을 지원한 한창연 전 뉴욕한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기림비 설치를 계기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희생을 되새기고 다시 한번 위안부 기림비가 미전역에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림비는 뉴저지에서 2010년 팰리세이즈팍에 처음으로 세워진 이후 유니온 시티 등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이고, 미국 전체로는 여덟 번째이다.                      <금홍기 기자>

“위안부 참상 잊어선 안돼”
“위안부 참상 잊어선 안돼”

19일 뉴저지주 클립사이드팍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이 열렸다. 버겐한인회(회장 김진숙) 주최로 거행된 이날 제막식은  6.25 한국전에 참전했던 노병들의 헌화를 시작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 등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제막식에 참석한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과 토마스 칼라브리스 시장 등 클립사이드팍 타운정부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 

“위안부 참상 잊어선 안돼”
“위안부 참상 잊어선 안돼”

클립세이드팍 트리니티 에피스코발 성당 앞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