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코리안 페스티벌, 정상개최 문제 없다"

미주한인 | | 2017-07-20 19:19:05

한인회,코리안 페스티벌,50주년,행사,이사회,정기이사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배기성 한인회장, 일부 우려에 자신감

"기금마련·프로그램 모두 문제 없을 것"

개최 2개월 반을 앞두고 있는 올 해 코리안 페스티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그러나 애틀랜타 한인회는 정상개최를 자신하고 나섰다.

18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애틀랜타 한인회 정기 이사회에서 배기성 한인회장은 “지금까지 코리안 페스티벌 기금은 1만 7,000여 달러정도”라고 밝혔다. 이 같은 적은 기금규모에 대해 배 회장은 "갑작스런 개인적인 부상으로 인해 적극적인 기금마련이 불가능했다"며 "19일부터 본격적인 기금모금 작업에 착수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임시이사회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이사는 "코리안 페스티벌이 앞으로 2달 반 정도 밖에 안 남았는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어느 정도의 토론이 필요하지 않느냐"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배 회장은 "기본적인 프로그램 틀을 작년과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어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정상적인 개최를 자신했다.

배회장은 작년 행사 때 이미  텐트 등 모든 물품을 구비해놔 준비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 프로그램도 지난 해와 거의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어서 큰 문제는 없으며 현재 한국의 코미디언 13명정도를  섭외 중에 있어 출연진이 확정 되는대로 프로그램 기획을 마무리하고 발표할 것이라는 것이 배회장의 설명이다. 

현재 부족한 기금과 관련해서 배 회장은 “예산이 모자랄 경우  우선 한인회 기금을 사용한 뒤  임기가 마무리될 때까지 책임지고 반환할 계획”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한편 한인회가 내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설립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을 맡았던 박건권 라디오코리아 대표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코리안 페스티발과 함께 대대적으로 치루려던 한인회의 당초의 계획은 어느 정도 차질이 불가피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락 기자

"코리안 페스티벌, 정상개최 문제 없다"
"코리안 페스티벌, 정상개최 문제 없다"

배기성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코리안 페스티벌 안건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코리안 페스티벌, 정상개최 문제 없다"
"코리안 페스티벌, 정상개최 문제 없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홍수정 의원 결의문 발의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5일 주청사 주지사 사무실에서 아시안커뮤니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로 다가온 음력설(Lunar New Year

극우 세력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극우 세력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한인회칙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극우인사 정치 집회 장소로 전락  동포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된 애틀랜타 한인회관이 극우 인사들의 단골 집회장소로 변질되면서 한인사회의 우려가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대부분 다툼 커져 살인으로 이어져취업 프로젝트, 범죄율 감소에 한몫 애틀랜타내 살인범죄율이 2023년 대비 2024년 감소했다. 다린 쉬어바움 애틀랜타 경찰청장에 따르면, 강간범죄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고뱅킹레이트…인구 8년간 30% ↑5년간 신규일자리 1만4천여개  풀턴 카운티 유니온 시티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외도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최근 금융전문 온라인 사

“틱톡, 19일부터 미국서 기존 이용자 서비스도 완전 중단”
“틱톡, 19일부터 미국서 기존 이용자 서비스도 완전 중단”

미국 내에서 '틱톡 금지법'이 발효되는 19일부터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내 서비스를 완전히 중단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소식통은 연방

애틀랜타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사 ’착착’
애틀랜타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사 ’착착’

올 봄 개장 목표 막바지 공사 관련 인원 160여명 ATL 이주 내년 북중미 축구 월드컵을 앞두고 올해 봄 개장을 목표로 애틀랜타에 건설 중인 아서 M 불랭크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

공공주택서 사고나면 누구 책임?
공공주택서 사고나면 누구 책임?

주택관리기관 면책 여부 논쟁1,2심은 손해배상 소송 기각 주대법,하급심 판결 깨고 심리  조지아 대법원이 공공주택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해당 지역정부 주택관리기관에게 과실책임 면

트랜스젠더 차별 인정∙∙∙규제는 찬성
트랜스젠더 차별 인정∙∙∙규제는 찬성

▪AJC 조지아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 트랜스젠더에 이중적 태도절반 “총격사건 피해” 우려 학교안전대책 “금속탐지기” 이번주 회기를 시작한 조지아 주의회의 주요 쟁점은 단연 트랜스젠

왈렉, 주 법무장관에 명예고문 임명장 수여
왈렉, 주 법무장관에 명예고문 임명장 수여

14일, 법무부 장관실에서 수여식 진행아시안 커뮤니티 안전 강화에 앞장서 왈렉(세계아시안사법기관자문위원회, 회장 민정기)이 지난 14일 조지아주 법무부 장관실에서 크리스 카 법무장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어 장학 프로그램 접수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어 장학 프로그램 접수

헬스케어 관련 전공 대학생 지원1인당 500불 장학금 후원 예정 핏인모션 물리치료 재활병원과 프리마 성형외과 센터 등 한인 병원과 사업체에서 후원하는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