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배우자 아닌 이성과 단둘이 저녁식사 ?’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7-07-17 10:10:09

배우자,이성,마이크펜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펜스 부통령 최근 부정적 발언 화제

미국인 3분의 2 이상‘절대 안돼’공감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과 단둘이서는 식사를 하지 않겠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10여년전인 2002년 한 발언이 최근 다시 회자되고 있다. 배우자가 아닌 이성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알아보기 위한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된 뒤 부터다. 

 펜스 부통령의 발언이 있은 지 약 15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배우자가 아닌 이성과 함께 있는 것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가 여론조사기관 모닝 컨설트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따르면 남성, 여성 구분 없이 비배우자 이성과의 일대일 미팅에 대해 적합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유는 다양했다. 

 모닝 컨설트가 지난 5월 약 5,300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약 3분의 2가 넘는 응답자들은 직장에서 이성 동료와 단둘이 있어야 할 때 훨씬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답했다. 여성 응답자의 대부분, 남성 응답자 중 절반은 배우자가 아닌 이성과 단둘이 저녁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는 것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이라는 강한 반대 의사를 비쳤다.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는 경우에 따라서는 반대 의견에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 점심 식사의 경우에는 여성은 ‘괜찮다’와 ‘안된다’라는 의견이 각각 약 43%와 약 44%로 비슷했다. 남성의 경우 이성과의 단둘이 점심 식사정도는 ‘괜찮다’라는 의견이 약 52%로 ‘안된다’라는 의견(약 36%)보다 높았다. 차량을 함께 타야할 때와 직장 회의를 함께 해야하는 경우 역시 ‘괜찮다’라는 의견이 남성, 여성 응답자 모두 높았다. 

 배우자가 아닌 이성과 단둘이 있어야 하는 상황을 거북스러워 하는데는 최근 여러차례 불거져 나온 직장내 성희롱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 우버와 폭스 뉴스사에서 직장내 성희롱 사건이 불거진 가운데 이성과 단둘이 있다가 피해자로 전락하거나 또는 가해자로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가주 리알토 건설업체 직원인 크리스토퍼 몰딘은 “배우자가 아닌 이성이 단둘이 있는 것이 목격되면 실제와 다른 이야기들이 떠돌기 쉽다”며 “최악의 경우 허위 고발에 이르러 직장내 평판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다”고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몰딘은 여성과 단둘이 있어야 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 방문을 열어 놓거나, 유리벽으로 돼 외부에 공개된 방을 사용하고 다른 사람을 만남에 동참시킨다고 밝혔다. 

        <뉴욕 타임스><준 최 객원기자>

‘배우자 아닌 이성과 단둘이 저녁식사 ?’
‘배우자 아닌 이성과 단둘이 저녁식사 ?’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10여년전 발언처럼 배우자 아닌 이성과 단둘이 있어야 하는 상황을 조심스러워하는 반응이 여전히 많았다. 사진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부인 캐런 여사의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미 50% 관세에 ‘달러 대 달러’ 맞불…내달 8일부터 적용 양국 무역전쟁 격화…캐나다, 관세 피해 기업·근로자 대상 지원 패키지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로이터]  캐나다 정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한 주 앞으로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한 주 앞으로

옥타 애틀랜타지회 9월1-2일 개최주하원 결의안, 서밋, 골프대회 등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지회장 썬 박)는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애틀랜타에서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한인타운 동정〉 '부동산 엑스포' 개최
〈한인타운 동정〉 '부동산 엑스포' 개최

부동산 엑스포 개최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는 21일 10시부터 1시까지 소네스타 둘루스 호텔 컨퍼런스 룸에서 엑스포를 개최한다. 주택매매, 투자, 재융자, 리노베이션, 커머셜까지 리얼터

시끄러운 내연기관 잔디깎이 퇴출되나
시끄러운 내연기관 잔디깎이 퇴출되나

디캡, 소음규제 새 조례안 추진시행 시 전기식 장비로 바꿔야  디캡 카운티가 주택가 소음 허용 수준과 규제 시간대를 변경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에 제출된 새로

한 밤 애슨스 도심서 UGA 여학생 성폭행?
한 밤 애슨스 도심서 UGA 여학생 성폭행?

경찰,노숙자 용의자 조사 중도심 노숙자 대책 놓고 공방 애슨스 도심에서 UGA 여학생이 노숙자에 의해 성폭행을 당했을 가능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WSB-TV가 25일  경찰

“11월 선거 감시에  주방위군 투입될 것”
“11월 선거 감시에 주방위군 투입될 것”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발언 파장 민주당 반발…캠프 주지사 침묵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릭 잭슨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주방위군이 동원돼 선거 감시에 나설 것이라고 발언해 파장이

성결교 동남지방회 사모힐링캠프 개최
성결교 동남지방회 사모힐링캠프 개최

미주 성결교회 동남지방회는 8월 24일(월) 낮 12시부터 브릿지교회(정성진목사 담임)에서 사모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사모힐링캠프는 동남지방회 14개 교회중 12명의 담임목사

늘사랑교회 창립 4년 예배처소 이전
늘사랑교회 창립 4년 예배처소 이전

늘사랑교회, 창립 4주년 예배예배당 이전 기념 말씀잔치도  아틀란타 늘사랑교회(담임 이상헌 목사)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창립 4주년 및 예배처소 이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애틀랜타 최대 규모 노스포인몰 재개발 최종 승인
애틀랜타 최대 규모 노스포인몰 재개발 최종 승인

알파레타 시의회 격론 끝 NHL팀 유치 전제 조건 “유치 못하면 개발 무산” 알파레타 노스포인트몰 재개발안이 최종 승인됐다. 이와 동시에 전제조건으로 제시된 북미 프로아이스하키 리

C Land 부동산, NJ 대형 물류센터 거래 성사
C Land 부동산, NJ 대형 물류센터 거래 성사

5만 sqf 규모 123개월 장기 임대물류 요충지, C land 전문성 입증 C Land 부동산은 최근 뉴저지 북부 지역에서 약 5만2,304평방피트(SF) 규모의 대형 콜드체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