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4천만달러 의료사기 한인의사 등 26명 적발

미국뉴스 | | 2017-04-22 19:19:56

의료사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불필요한 검진, 의료수가 부풀려 보험금 과다청구

주범 부부, 의료비청구회사 운영...리베이트 주고 

남가주 지역에서 한인 의사 2명이 포함된 4,0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의료사기 조직이 적발됐다.

20일 캘리포니아주 보험국과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한인 의사 안모(49·로스알라미토스)씨와 박모(49·부에나팍)씨 등 모두 26명이 연루된 의료 보험사기를 적발해 이들을 모두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보험국에 따르면 타냐 킹(37)·크리스토퍼 킹(38) 부부를 주모자로 한 이들 사기 조직은 총 24명의 의사 및 약사들과 공모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환자들에게 불필요한 약품이나 테스트 등을 처방하게 한 뒤 이를 바탕으로 의료 수가를 엄청나게 부풀려 보험사들에 허위 청구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같은 수법을 통해 총 1만3,000여 명의 환자들과 최소 27개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총 4,000만 달러에 달하는 허위 청구를 했으며 이중 주모자인 킹 부부가 2,100만여 달러를 착복하고 공모한 의사와 약사들도 킹 부부로부터 약 210만 달러의 리베이트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험국은 밝혔다.

주모자인 킹 부부는 의료비 청구 및 메디컬 매니지먼트 회사를 운영하며 한인 의사 2명을 포함한 의사 21명과 약사 3명과 공모해 이들로 하여금 종업원 상해보험 환자에게 불필요한 연고 크림과 테스트 등을 처방하게 한 뒤 이를 바탕으로 거액의 보험금을 청구하고 공모한 의사와 약사들에게는 킥백을 제공한 혐의다.

보험국에 따르면 이들은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연방 식품의약국(FDA) 불승인 스네이크 오일 크림을 개당 15~40달러에 구입해 공모한 의사들에게 개당 50달러씩 주고 이를 환자들에게 처방하게 한 뒤 개당 250~700달러씩의 보험 수가를 청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수백만달러를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죄가 인정될 경우 주모자인 타냐 킹은 최고 117년형, 공모 약사들의 경우 최고 28년, 그 외 21명의 의사들은 최고 25년형을 받을 수 있다.  <예진협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위험천만' 미검증 치료시설 몰리는 조지아
'위험천만' 미검증 치료시설 몰리는 조지아

감독부실 속 주 전역서 수백 곳대체의학∙고가에 보험도 안돼위법 판결 불구 솜방망이 처벌   #1> 테네시주 의사 찰스 애덤스는 논란의 정맥주사(IV)치료로 환자를 유지해 왔다

평통 애틀랜타 '주니어 평통 설립 논의'
평통 애틀랜타 '주니어 평통 설립 논의'

30일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로렌스빌 라 루체 시어터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현장 참석과 온라인(

평화통일 골든벨 대상에 정재원 학생
평화통일 골든벨 대상에 정재원 학생

최우수상 김유민 학생 수상해1기 통일 아카데미 31명 수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대회를 지난달 30일 로렌스빌 라 루체 시어

장애인 체전 애틀랜타 선수단 출정식 열려
장애인 체전 애틀랜타 선수단 출정식 열려

52명 선수단 참석, 6.5-6 달라스 ‘도전을 모아 꿈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제3회 전미주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가 31일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출정식을 열

푸에르토리코 한인회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 개최
푸에르토리코 한인회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 개최

한국전 참전용사에 평화 메달 수여 푸에르토리코 한인회(회장 이수연)는 지난 25일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을 열고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헌신하신 영웅들께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귀넷 신혼부부 태운 헬기 추락…3명 사상
귀넷 신혼부부 태운 헬기 추락…3명 사상

지난주 금요일 도슨빌 인근서신랑∙조종사 사망… 신부 부상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를 태운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신랑과 조종사가 사망했고 신부는 부상을 입었다

첨단기업, 메트로 애틀랜타 유입 러시
첨단기업, 메트로 애틀랜타 유입 러시

핀텍기업 ‘미니스트리 브랜즈’사본사 테네시 낙스빌서 밀턴시로  소프트웨어 공급 및 결제 시스템 업체인 유명 핀텍 기업이 메트로 애틀랜타로 본사를 이전했다.미니스트리 브랜즈(Mini

애틀랜타 공항 주차, 이젠 훨씬 쉬워진다
애틀랜타 공항 주차, 이젠 훨씬 쉬워진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1일, 10년의 공사를 마친 국내선 남부터미널 신규 주차장을 정식 개장했다. 총 4억 4,100만 달러가 투입된 이번 시설은 7,600여 대의 주차 공간과 터미널 연결 고가 보행로를 갖췄다. 스마트 조명, 실시간 주차 안내, 전기차 충전소 등 최신 시설을 도입했으며, 기존 요금 체계가 유지된다. 공항 측은 향후 주차 시설을 기존 대비 두 배로 확장할 계획이며, 노후화된 기존 남부 주차장은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조지아 민주당, 공화 내홍 속 ‘세∙단결’ 과시
조지아 민주당, 공화 내홍 속 ‘세∙단결’ 과시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후보와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지난달 31일 애틀랜타 태버내클에서 공동 유세를 개최했다. 이들은 ‘조지아를 위한 단결’을 강조하며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후보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오소프 의원은 공화당 후보들을 부패한 정치권 내부 인사로 규정하며 트럼프의 꼭두각시라고 주장했다. 이에 공화당 측은 바텀스를 극단주의자로, 오소프를 바텀스와의 연대로 인해 부담을 안게 될 인물로 평가하며 맞대응했다.

트럼프 이민단속 ‘후폭풍’… 의료·주거·생계까지 흔든다
트럼프 이민단속 ‘후폭풍’… 의료·주거·생계까지 흔든다

병원 방문 기피·복지혜택 신청 포기 확산 이민자 40% “건강악화 경험”… 불안 고조영주권자·시민권자 가정도 광범위한 영향 지난해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