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사드는 방어용, 중국이 근본문제 해결을”

미국뉴스 | | 2017-04-21 20:20:3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미·일 도쿄서 제9차 안보회의

중국의 한국보복 조치 중단 촉구

한국, 미국, 일본 3국 국방당국은 19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주한미군 배치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 조치라는 점을 거듭 확인하고 중국의 보복 조치가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미일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제9차 안보회의(DTT)를 개최해 북한을 포함한 역내 안보 문제와 3국간 안보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언론 보도문을 발표했다고 한국 국방부가 전했다.

보도문은 “3국 대표들은 주한미군 사드 체계를 배치하기로 한 한미동맹의 결정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자위적 방어 조치이며 역내 국가들에게 어떤 위협도 주지 않는 조치라는 것을 재확인하고 한국에 대한 압력과 보복을 취하는 것은 비이성적이고 부적절하며 즉각 중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일 3국은 관련 국가들이 주한미군 사드를 필요하게 만든 근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야 함을 촉구했다”고 부연했다.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가 북한 핵·미사일에 대한 대응 조치인 만큼, 중국이 사드 보복을 철회하고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에 협력해야 한다고 압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의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국의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 대리, 일본의 마에다 사토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3국의 외교·국방 주요 직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한미일 3국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올해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포함한 핵·미사일 위협을 평가하고 북한이 추가 도발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보도문은 “3국 당국자들은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포기하고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안보를 위협하는 추가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함과 동시에 국제적 의무와 공약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일 3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군사적 공조를 한층 강화하는 데도 합의했다.

보도문은 “3국 대표들은 2016년 6월 이후 네 차례 실시된 미사일 경보훈련, 최초로 실시된 대잠전훈련, 해양차단훈련, 전략폭격기 공동비행훈련 등을 통해 북한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 최근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3국은 북한에 대한 억제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방당국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3국간 상호운용성을 지속 증진해나가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보도문은 이어 “3국 대표들은 3국간 안보 협력이 자국의 안보뿐만 아니라 역내 안보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고위급 정책 대화와 다양한 군사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철통 같은 안보공약을 재확인했다”며 한미일 3국이 내년 안보회의를 합의된 시기에 미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은 이날 북한을 ‘테러 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커머스시 공장 근로자 968명 정리해고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운영하는 조지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한국 드라마의 역사인 '국민 배우' 이정길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본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데뷔 60주년을 앞둔 그는 굳건한 현역의 비결로 '온전한 몰입'을 꼽으며, 타국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미주 동포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했습니다. 특히 차세대를 향해 "끊임없이 실력을 축적하고, 없는 길도 만들어 가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습니다. 고국을 그리워하는 이민 사회에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거장의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관용차 만취운전" 홀 카운티 보안관, 주지사 조사 명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주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홀 카운티의 제럴드 카우치 보안관에 대해 전격적인 조사 명령을 내렸다. 켐프 주지사는 금요일 서명한 명령서를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6일(금) 앨라배마주 생산법인 제2공장 기공식 개최생산능력 50% 확대·765kV 변압기 생산 설비 구축연간 2,000억 원 매출 증대, 2011년 이후 지속 투자초고압 변압기 생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지난해 602억 달러 수출1년전 대비 13%나 급증항공기 164억달러 1위한국 수출 9위∙수입 3위 전 세계젹으로 관세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지아 해외 수출규모가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