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미동포재단, 한인회관서 손 떼라”

미주한인 | | 2017-04-20 19:19:38

한미동포재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카운티 법원 "제3자에 재정관리 맡겨라" 판결

내분사태로 재단공금이 소송비용으로 낭비돼

한인 커뮤니티의 자산인 LA 한인회관을 두고 건물 관리주체인 한미동포재단의 내분 및 소송사태가 수년째 이어진 가운데 분란 원인 중 하나였던 재정 관리를 독립적인 제3자가 맡도록 하는 판결이 나와 재단 사태가 전환점을 맞게 됐다.

18일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는 한미동포재단 내분에 따른 양측간 소송과 관련해 재단 공금을 분란 당사자들이 아닌 캘리포니아주 검찰이 추천하는 제3의 전문업체가 한시적으로 맡아 운영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이는 LA 한인회관 건물에서 나오는 렌트 및 옥외광고 수익금으로 이뤄진 재단 공금이 그동안 윤성훈씨측 및 LA 한인회측 양쪽 이사회가 양분해 관리하면서 법적 소송비용으로 탕진되는 등 불투명하게 운영돼 온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한인회 측 이사회는 법적 공방이 마무리될 때까지 법원이 지정한 자산관리회사가 건물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입과 지출을 공정하게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말 한미동포재단 분규 해결을 위한 LA 총영사관과 양측 이사회 등이 참여한 ‘3자 협상’ 과정에서 위탁관리 주체를 놓고 ‘제3의 전문업체’가 맡아야 할지 ‘LA 총영사관’이 주체가 되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날 법원이 제3의 전문업체가 재단 재정에 대한 법정관리를 맡아야 한다는 결정을 내려 이같은 우려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재단 관계자는 “아직 법원 결정에 대해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커뮤니티 공금이 소송 비용으로 낭비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재단 이사장의 정당성 문제 등에 대해서는 차후 이사회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철 LA 총영사는 “일단 법원의 위탁관리 결정을 존중하며 환영한다”며 “법정관리 결정으로 동포사회의 자산이 소송 비용으로 낭비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원 결정과 관련해 윤성훈씨 측에 여러 차례 연락을 했으나 응답이 오지 않았다. <김철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USA 투데이 선정 미식축구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틀랜타 팬들은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가장 환상적인 장소를 확보하게 됐다.USA 투데이가 발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미국에 왔으면 동화돼라""증오가 귀넷에 찾아왔다"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가 무슬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학교 측의 종교적 편의 제공 문제를 두고 거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배로 카운티 주택서 나무 덮침 사고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에서 거대한 나무가 주택을 덮쳐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집주인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겨우 살아남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주말 마켓, 사기이며 미승인 행사 조지아주 농무부가 이번 주말 온라인상에서 홍보되고 있는 가짜 파머스 마켓에 대해 상인들과 쇼핑객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게이트 애틀랜타 벤더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I-285 12번-15번 출구 사이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풀턴 카운티의 콜리어 드라이브에서 콥 카운티의 페이즈 페리 로드에 이르는 7마일 구간이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백신 미접종 애틀랜타 주민주변인물 대상 역학조사 중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7번째 홍역감염 환자가 발생했다.20일 조지아 공공보건부(DPH)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대장균 오염 가능성 지난달 리콜 GA∙FL서 감염환자 12명 발생  조지아 등 남부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가 최고 위험등급으로 상향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트럼프 정부 규제 강화국세청 “CTC·EITC 등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합법취업 비시민권자도저소득 이민자에 타격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금 환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