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말까지 금지…2017년 9월 이후 매년 연장돼
![워싱턴DC의 미국 국무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image/fit/295166.web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민에 대한 북한 여행 금지를 1년 연장했다.
21일 연방 관보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전날 자국민의 북한 여행 금지를 내년 8월 31일까지 1년 연장하는 공지를 관보를 통해 발표했다.
국무부는 북한을 여행하는 것이 "미국 시민 및 국민의 신체적 안전에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체포 및 장기 구금을 당할 심각한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무장관이 특별히 승인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미국 여권은 북한으로 가거나 머무르거나 경유하는 여행 시 무효가 된다"고 덧붙였다.
미 행정부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첫해인 지난 2017년 자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풀려난 직후 숨지자 같은 해 9월 1일 자로 북한 여행을 금지했다.
이 조처는 트럼프 1기 행정부뿐 아니라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매년 연장돼 왔으며,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지난해에도 연장됐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