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제7회 나눔과 돌봄 축제’를 다운타운 소재 허트 파크에서 노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빌리 박 목사는 “우리 죄를 해결하기 위해 십자가를 진 예수가 부활함으로 우리가 새생명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가 됐으니 새 삶을 살자”고 설교했다.
이어 크리스탈교회의 부채춤과 난타 공연, 연합장로교회의 식사대접, 간호봉사자들의 건강체크 등이 진행됐다.
선교회는 600여개의 선물과 백팩, 속옷, 양말 등을 노숙자들에게 나눠줬으며, 특히 마르타 카드는 인기 최고였다. 이 행사에는 연합교회, 새날장로교회, 쟌스크릭한인교회, 실로암한인교회, 새교회, 새한장로교회, 베다니감리교회, 새빛교회, 그레이스 루터란교회, 리빙훼이스 루터란교회 등이 참여했다. 조셉 박 기자
16일 허트파크에서 열린 디딤돌선교회 나눔 돌봄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