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드림액트〈불체학생 학비지원〉’ 또 좌절되나

미국뉴스 | | 2017-04-18 18:18:1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쿠오모 주지사 “새 예산안에 포함안돼”

 상원 반대로 7년째 번번이 좌절

40만 뉴욕주 서류미비 학생들의 꿈이었던 ‘드림액트(Dream Act)’ 법안이 올해도 좌절될 것으로 보인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5일 최근 뉴욕주 상·하원과 합의해 통과시킨 2017회계연도 예산안에 드림액트 법안에 대한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오는 6월 말 회기마감까지  드림액트 법안의 통과가 사실상 힘들게 됐다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드림액트 법안이 새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예산으로 처리되지 않았다는 것은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정치적 의지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드림액트 법안은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주의회에 입안돼 상원에서 논의조차 하지 못하고 폐기된 후 7년 연속으로 좌절을 맛보게 될 전망이다. 

지난 2014년에는 상원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표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과반수(63명 중 32명)에서 단 2표가 부족해 통과되지 못했다. 

그동안 민주당이 장악한 뉴욕주하원에서는 드림액트에 찬성하며 적극적인 입회활동을 펼쳤지만 공화당이 장악한 주상원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통과되지 못했다. 

올해도 민주당의 주하원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예산안 협상 막판까지 드림액트 통과를 촉구했지만 주상원 공화당의 반대로 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했다. 

호세 페랄타 뉴욕주상원의원과 프랜시스코 모야 주하원의원이 지난 1월 재상정한 드림액트는 드림 기금이라는 사설기금을 조성해 불체 신분 학생들도 학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주정부 학비 보조 프로그램(TAP)의 신청 허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뉴욕주내 사립대학에서 학업 또는 경제적인 문제로 대학진학을 포기한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HEOP와 EOP, C-STEP의 혜택을 불체 학생들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미 전국에서 불체자 대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해주는 주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뉴멕시코, 워싱턴주 등 4곳 뿐이다.                            <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 폰 없어도 인증 ‘재외국민 인증서’ 도입
한국 폰 없어도 인증 ‘재외국민 인증서’ 도입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재외국민들이 주민등록번호가 살아 있고 한국 전자여권이 있는 경우 앞으로는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도 한국내 공공 웹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

“벤츠 타고 푸드스탬프?”… 부정수급 대대적 단속
“벤츠 타고 푸드스탬프?”… 부정수급 대대적 단속

고급차 보유자들 적발“제도 허점 악용”논란 중복 수급 등 부정 속출   연방 정부가 푸드스탬프 부정수급에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섰다. 한인타운 내 편의점에 SNAP EBT 카드를

7월부터 메디케어도 비만치료제 적용…월 50달러
7월부터 메디케어도 비만치료제 적용…월 50달러

오는 7월부터 미국 메디케어(Medicare) 가입자들이 비만 치료용 GLP-1 계열 체중감량약을 월 50달러 수준에 이용할 수 있는 새 프로그램이 시행될 전망이다. 이는 메디케어

SMG(서울메이칼그룹) ‘올해 전국 최우수 의료기관’
SMG(서울메이칼그룹) ‘올해 전국 최우수 의료기관’

앤섬 블루크로스 선정연례 의료 그룹 표창“상위 1%만 수상 영예”    미주 한인사회 최대 의료그룹 네트웍인 서울메디칼그룹(Seoul Medical Group, SMG)이 주류사회

1,250만달러 재무부 수표 절도 미수 한인 체포

기업대표 사칭 현금화 하려다 덜미팰팍 거주 이선용 전 평통위원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거주하는 이선용(70)씨가 1,250만 달러 짜리 연방재무부 수표 절도 및 돈세탁 미수와 기업

한인 2세, 퓰리처상 수상 쾌거
한인 2세, 퓰리처상 수상 쾌거

로이터통신 린다 소씨트 럼프 정부 시리즈로‘전국 보도’부문 영예   한인 2세 언론인 린다 소(47·사진) 기자가 2026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퓰리처상 위원회는 지난 4일 발표

기름값·물가에 외식 줄여… 요식업 타격
기름값·물가에 외식 줄여… 요식업 타격

식당 체인 매출 ‘부진’소비심리 악화 영향권가주·뉴욕 등은 더 심각저가격 메뉴로 승부수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개솔린 가격과 악화되고 있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연방검찰, 146억불 메디케어 사기 적발

‘사상 최대’ 의료사기총 324명 무더기 기소 연방 법무부가 지난 2025년 대규모 의료 사기 단속을 통해 총 324명을 기소하며 약 146억 달러의 피해를 적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윤동주 미주문학상 응모 시 10편… 7월15일 마감

연세대학교 미주 총동문회 윤동주 미주문학상 위원회가 2026년도 윤동주 미주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 대상은 미주에 거주하는 등단 10년 이상 된 시인으로, 응모 작품 시 10

“UCLA 의대, 입학에 백인·아시아계 차별했다”
“UCLA 의대, 입학에 백인·아시아계 차별했다”

연방 법무부 조사 결과“인종 고려한 입학 지속”대법원 판결 위반 주장UC, DEI 정책 논란 확산 UCLA 데이빗 게펜 의대 건물 모습. <UCLA 의대 홈페이지>  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