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입원중 신생아 10명 수퍼박테리아 감염

미국뉴스 | | 2017-04-15 18:18:0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2015년 미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UCLA 로널드 레이건 메디컬센터에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사용한 내시경에서 수퍼박테리아가 검출돼 파문이 일어난 가운데 또 다른 UC계 종합병원인 UC어바인 메디컬 센터에서도 치료를 받던 10명의 신생아 환자들이 치명적인 박테리아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보건당국이 진상파악에 나섰다. 

13일 LA타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UC어바인 메디칼 센터내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10명의 신생아들이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구균(MRSA)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MRSA는 병원성 세균으로 항생제에 내성이 있어 항생제 치료 효과가 없는 일명 ‘수퍼버그’ 나 ‘수퍼박테리아’로 불린다.

신문은 이 박테리아에 감염된 신생아가 지난해 12월 7명, 2월 1명, 3월 2명 등 현재까지 총 10명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신문은 현재까지 UC어바인 병원에서 박테리아의 감염 경로에 대해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병원측이 박테리아 감염 사실을 조기에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당국에 보고하지 않은 채 내부적으로 은폐하려는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 사안을 보건당국에 처음으로 제기한 주 병원 감염 자문위원회 홀링스워스 위원은 UC어바인 병원에서 근무하는 친구를 통해 박테리아 여부와 병원이 내부에서 조용히 처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 당국에 정식으로 조사를 의뢰했다.

병원 측은 박테리아 감염이 최초 발생한 뒤 3개월이나 지난 3월이 돼서야 임산부와 신생아 집중치료실 환자 보호자들에게 이를 알리는 서한을 보내는 등 늦장 대응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철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커머스시 공장 근로자 968명 정리해고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운영하는 조지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한국 드라마의 역사인 '국민 배우' 이정길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본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데뷔 60주년을 앞둔 그는 굳건한 현역의 비결로 '온전한 몰입'을 꼽으며, 타국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미주 동포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했습니다. 특히 차세대를 향해 "끊임없이 실력을 축적하고, 없는 길도 만들어 가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습니다. 고국을 그리워하는 이민 사회에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거장의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관용차 만취운전" 홀 카운티 보안관, 주지사 조사 명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주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홀 카운티의 제럴드 카우치 보안관에 대해 전격적인 조사 명령을 내렸다. 켐프 주지사는 금요일 서명한 명령서를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6일(금) 앨라배마주 생산법인 제2공장 기공식 개최생산능력 50% 확대·765kV 변압기 생산 설비 구축연간 2,000억 원 매출 증대, 2011년 이후 지속 투자초고압 변압기 생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지난해 602억 달러 수출1년전 대비 13%나 급증항공기 164억달러 1위한국 수출 9위∙수입 3위 전 세계젹으로 관세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지아 해외 수출규모가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