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발신자 에디슨’찍혔다고 무조건 믿지 마세요

미국뉴스 | | 2017-04-10 18:18:19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유틸리티사 아이디 위장

사기전화 올들어 400건

개인정보 알려주면 낭패

정부 기관이나 유틸리티 회사 등 각종 기업과 기관을 사칭해 전화로 송금을 요구하거나 개인 정보를 빼내려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들을 속이기 위해 이들 기관의 발신자 아이디가 찍히도록 교묘하게 위장한 신종 전화사기도 늘고 있어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SCE)은 이같은 사기범들이 고객들에게 SCE 번호가 발신자 아이디에 찍히도록 전화를 건 후 태양열 설치 등 각종 서비스를 통해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며 개인정보 유출을 노리는 일명 발신자 아이디 위장 사기행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경고하고 나섰다.

발신자 아이디 위장 사기는 발신자 아이디에 뜨는 정보를 원래 정상적인 발신자의 정보인 것처럼 위장해서 실제 전화를 거는 발신자의 신분을 감추게 하는 사기 수법을 말한다.

SCE는 올해에만 약 400명에 가까운 SCE 고객들이 발신자 아이디 사기 전화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카리 가드너 SCE의 소비자정책 매니저는 “남가주 에디슨사는 고객들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들 사기범들은 개인정보 도난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전화로 SCE 어카운트 번호나 소셜시큐리티 번호, 크레딧카드 정보 등 개인 정보를 주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기범들의 전화의 경우 대부분이 ▲하루에도 여러 번 걸려오는 전화 ▲이른 아침이나 너무 늦은 밤 시간 등 시간대에 걸려오는 전화 ▲전기 사용량 또는 계량기에 대한 정보를 묻는 전화 ▲대체 에너지원 구입에 대한 추천을 제공하는 전화 ▲소셜 번호를 비롯한 개인적인 정보를 물어보는 전화 등으로 이같은 전화를 받을 경우 각별히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SCE사는 이외에도 ▲태양광 관련 직원을 고객의 가정이나 사업체에 보내거나 태양광 회사로 하여금 고객의 집에 전화를 걸게 하지 않고 ▲고객의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기 위한 가정용 에너지 제품들을 판매하지 않으며 ▲절대로 고객의 크레딧카드 정보나 전기 사용량 정보를 전화로 물어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SCE는 고객이 요구한 정전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 말고는 절대로 오전 9시 이전이나 저녁 9시 이후로는 고객에게 전화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처럼 유틸리티 회사를 사칭한 발신자 위장 사기 전화를 받았다고 생각되면 SCE 정보관리부서(csinfogov@sce.com)로 신고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ce.com/scamale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커머스시 공장 근로자 968명 정리해고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운영하는 조지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한국 드라마의 역사인 '국민 배우' 이정길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본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데뷔 60주년을 앞둔 그는 굳건한 현역의 비결로 '온전한 몰입'을 꼽으며, 타국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미주 동포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했습니다. 특히 차세대를 향해 "끊임없이 실력을 축적하고, 없는 길도 만들어 가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습니다. 고국을 그리워하는 이민 사회에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거장의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관용차 만취운전" 홀 카운티 보안관, 주지사 조사 명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주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홀 카운티의 제럴드 카우치 보안관에 대해 전격적인 조사 명령을 내렸다. 켐프 주지사는 금요일 서명한 명령서를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6일(금) 앨라배마주 생산법인 제2공장 기공식 개최생산능력 50% 확대·765kV 변압기 생산 설비 구축연간 2,000억 원 매출 증대, 2011년 이후 지속 투자초고압 변압기 생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지난해 602억 달러 수출1년전 대비 13%나 급증항공기 164억달러 1위한국 수출 9위∙수입 3위 전 세계젹으로 관세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지아 해외 수출규모가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