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트럼프 애용‘겨울백악관’ 마라라고 리조트 비용 논란

미국뉴스 | | 2017-03-24 19:45:1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백악관 경호 추가예산

6,000만달러 요구 퇴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겨울 백악관’으로 불리는 플로리다주의 마라라고(사진) 호화 리조트를 자주 찾으면서 경호 비용이 급증하자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이 6,000만 달러의 추가 예산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 보도했다.

하지만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SS의 이 추가 예산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WP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SS는 지난달 6,000만 달러의 추가 예산을 요구하면서 이중 2,680만 달러는 트럼프 대통령 가족과 뉴욕 트럼프타워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사저의 보호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나머지 3,300만 달러는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방문 중인 국가원수 등의 여행을 비롯한 이동 경비에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경호비용이 급증하게 된 것은 그를 비롯한 대통령 가족의 이상할 정도로 복잡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것이라는 게 WP의 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20일 취임 이후 주말에만 자기 소유의 플로리다 주 호화리조트 마라라고를 5차례 찾았다. 그는 다음 달 6∼7일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마라라고로 초청해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애용‘겨울백악관’  마라라고 리조트 비용 논란
트럼프 애용‘겨울백악관’ 마라라고 리조트 비용 논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합격 시 반드시 등록 조건한 곳만 지원·수주 내 등록    대학 입학 전형은 크게 조기 전형과 정시 지원, 그리고 공석 발생 시 선발하는 ‘롤링 어드미션’(Rolling Admis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점수 요구 상위권 대학 ↑점수 제출 신중히 고려중간 50% 점수 목표로평소 연습·응시 3~4회  대학입학 표준화 시험 점수를 다시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 입시 전문가

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외의 효과
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외의 효과

■ 홍기용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유방재건, 2015년 건보 적용 10년만에 60% 넘어끊어진 늑간신경 미세수술로 연결… 촉각·온도감각 회복재건수술에도 로봇 활용 활발… 절개범위·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서양 기준으론 정상?”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서양 기준으론 정상?”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서한국인 조발성 치매 환자 자료 분석 “전두측두엽치매, 서양 진단기준 한계” 한국인 전두측두엽치매 환자의 증상은 서양 환자와 뚜렷하게 다르다는 연구 결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