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베일속 정보기관‘NGA'

미국뉴스 | | 2017-03-22 20:03:17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립지리정보원

연 수십억 예산사용

항공사진 분석 통해

전세계 감시 대상

트럼프타워 도청 진실 공방으로 정보기관들의 사찰·도청 관행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연간 수십억 달러의 예산을 쓰면서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베일 속의 정보기관 ‘국립지리정보원(NGA)’이 관심을 끌고 있다.

NGA는 인지도가 거의 없지만 워싱턴에서 세 번째로 큰 건물을 본부 청사로 쓰고 있다. CIA 본부나 의회 의사당 건물보다도 크다. 140억 달러를 들여 완공한 본부는 풋볼 경기장 3개 규모의 크기를 자랑한다. NGA는 중앙정보국(CIA), 국가안보국(NSA) 등과 함께 미국 내 5대 정보기관에 포함된다. 그렇다면 NGA의 정확한 임무는 뭘까.

NSA나 CIA가 지상에서 기밀을 ‘들어서 탐지’하는 기관이라면, NGA는 상공에서 촬영한 이미지로 정보를 취득한다. 중동 분쟁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의 스파이 위성 또는 드론을 통해 촬영된 수십억 장의 항공사진을 분석한다. 항공 비디오 영상도 마찬가지다.

때로는 ARGUS-IS라고 불리는 초고해상도 카메라도 동원된다. 현존하는 최고 해상도인 18억 픽셀 카메라로 지상 6.5㎞ 상공에서 지속적인 감시가 가능하다. 100대의 프레데터 드론을 동시에 띄운 것처럼 중소도시를 한 번에 감시할 수도 있다.

맨해튼 상공에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두 대의 드론을 띄우면 야외 레스토랑 점시 위에 놓인 버터스틱까지 판별해낼 정도로 정밀한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NGA의 활동은 지상에서 펼쳐지는 CIA나 NSA의 첩보활동처럼 면밀한 감시를 받지 않는다. 시민단체의 감시로부터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사생활 침해 등의 논란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상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유권자 신분증 법안 통과전 다른 법안 서명 안 하겠다"
트럼프 "유권자 신분증 법안 통과전 다른 법안 서명 안 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의 주(州)에서 유권자가 투표 등록을 할 때 미국 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제시를 의무화하는 'SAVE(Safeguard Ameri

ICE 이민자 단속 주춤하나…2월 체포건수 전월대비 11% 감소
ICE 이민자 단속 주춤하나…2월 체포건수 전월대비 11% 감소

NYT, 국토안보부 내부자료 분석미니애폴리스 민간인 피살 후 기류 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경했던 이민자 단속이 최근 들어 축소되는 모양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

시니어 주택 바이어 급증… 작년 절반이 60대 이상
시니어 주택 바이어 급증… 작년 절반이 60대 이상

집 크기 줄여서 교외로‘편안함·독립성’중시따뜻한 남부 지역으로 <사진=Shutterstock>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주택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내 집인데 내 맘대로 못 해… HOA 바이어 37% ‘후회’
내 집인데 내 맘대로 못 해… HOA 바이어 37% ‘후회’

관리비가 너무 비싸획일적인 규정 불편주택 가치 보호 장점도  HOA가 수영장, 클럽하우스, 테니스 장과 같은 공용 편의시설을 관리해 주택 가치를 보호해주는 것은 장점으로 꼽힌다.

나도 모르게 섭취하는 ‘미세 플라스틱’ 어떻게 막을까
나도 모르게 섭취하는 ‘미세 플라스틱’ 어떻게 막을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일단 우리 몸에 들어오면 제거 방법 아직 없어마이크로웨이브에 플라스틱 가열시 위험 높아“병물·초가공식품 피하는 등 생활속 노출 줄야” 

백신 거부로 급증한 홍역… 다른 감염병도 증가하나
백신 거부로 급증한 홍역… 다른 감염병도 증가하나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백일해·수막염·풍진·소아마비·디프테리아 등집단면역 약화시 9가지 유행병 돌아올 우려“ 퇴 치 된 질병 재발생 백신접종으로 막야야” 연방질병통제

장항준 "상상해본 적 없는 천만…알리고픈 가치는 '의의'였죠"
장항준 "상상해본 적 없는 천만…알리고픈 가치는 '의의'였죠"

'왕과 사는 남자' 천만 목전…"'관객으로 들어가 백성으로 나온다'는 평 인상적"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왕과 사는

“노년이라면 무조건 마셔라”… 운동 후 우유 한 잔 마셨더니 생긴 일
“노년이라면 무조건 마셔라”… 운동 후 우유 한 잔 마셨더니 생긴 일

운동 직후 우유를 마시는 습관이 노년층의 골밀도 유지를 돕는 등 신체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근력 운동 후 두유를 섭취한 경우보다 우유를 섭취했을 때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순교 10명 중 9명 아프리카   기독교 박해국 리스트에서 중국은 기독교인 체포 사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됐다. 사진은 중국인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모습. [로이터]  전 세계

죄 피할 수 없는 인간… 개신교인 44% ‘매일 회개’
죄 피할 수 없는 인간… 개신교인 44% ‘매일 회개’

39%, 주 한 번 이상 회개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교인 대다수가 하나님께 정기적으로 죄와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