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트럼프타워서 에어비앤비 영업?

미국뉴스 | | 2017-03-08 19:01:54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통령 사저‘철통경비’

이용객 주민인 척 통과

보도 후 사이트서 삭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해 철통 경호가 이뤄지고 있는 뉴욕 맨해턴의 트럼프타워에서 숙박 공유업체인 에어비앤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민박’을 제공해온 아파트 한 채가 발견됐다.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이 경호하는 빌딩에서 어떻게 관광객 숙박 영업이 가능했느냐가 ‘미스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 빌딩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입성 이후에도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아들 배런이 거주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지난주까지 에어비앤비 사이트에는 ‘통유리창, 현대적인 부엌과 맨해턴 조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아파트 한 채가 예약을 받았다. 하루 숙박료가 300∼450달러에 달할 정도로 비쌌지만, 사실 맨해턴에서는 그리 놀라운 가격은 아니었다.

SS의 보안검색을 출입 때마다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는데도 오는 5월까지 예약이 대부분 찬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500명 정도가 이 아파트 광고를 ‘클릭’했다.

이에 뉴욕타임스 기자가 취재를 위해 이 아파트를 예약했으나, 이를 뒤늦게 안 집주인이 예약을 취소했으며, 이어 에어비앤비도 이 아파트를 사이트의 목록에서 삭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아파트에서 묵었던 관광객들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이던 작년 12월 이곳에 투숙했다는 한 영국인은 “솔직히 꿈만 같았다”면서 건물로 들어서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도 잠깐 봤다고 말했다.

또 다른 투숙객은 당시 트럼프 당선인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차량 행렬 때문에 건물로 들어갈 때 잠시 발이 묶였다고 전했다.

이곳에서 묵은 사람들은 에어비앤비 사이트에 ‘트럼프타워’라고 명기돼 있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한 대학교수는 “집주인으로부터 주소를 받은 다음에 전화를 걸어 ‘찾을 수가 없다. 지도에 트럼프타워라고만 나온다’고 말했더니 집주인이 ‘트럼프타워 맞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SS 요원들이 이 건물을 경호하던 지난달 이곳에 머물렀다는 멕시코인 관광객은 공항에서와 비슷한 검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집주인의 안내대로 1층에서 열쇠를 받았으며, SS 요원들에게는 그곳에서 거주하는 것처럼 말하면서 신분증을 보여줬다면서 “그들은 더는 우리에게 묻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타워서 에어비앤비 영업?
트럼프타워서 에어비앤비 영업?

뉴욕 맨해턴의 트럼프타워 모습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