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근로자 4명중 1명이 의료비를 연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어반 인스티튜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성인의 23.8%는 청구된 의료비를 제때에 내지 못해 연체됐다. 이는 2012년 29.6%에 비해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의료비 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을 포함한 동북부는 대체로 의료비 연체가 낮았다. 커네티컷은 16.3%로 전국에서 5번째로 낮았고 뉴욕의 경우 연체율은 18.8%로 전국에서 9번째로 낮았다. 뉴저지 연체율은 20.1%로 하위 16위를 차지했다. 의료비 연체율이 가장 높은 주는 미시시피로 37.4%나 됐으며 아칸소 36.3%, 웨스트 버지니아 33%가 다음을 이었다. 반면 연체가 가장 적은 곳은 하와이로 연체율이 5.9%에 그쳤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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