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흑인가족에 증오범죄 남녀용의자 중형

지역뉴스 | | 2017-02-28 19:52:29

증오범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더글라스법원, 최대 20년 실형선고 "용서 안돼"

어린이 생일파티장 난입...편의점서 총기위협도

인종 증오범죄 혐의로 구속된 남녀 용의자에게 법원이 이례적으로 중형을 선고했다.

더글라스 카운티 고등법원 윌리엄 맥클레인 판사는 27일 인종증오범죄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아 오던 조세 이스마엘 토레스(남•26)와 카일라 래 노톤(여•25)에게 각각 최소 13년 복역 20년 실형과 최소 6년 복역 15년 실형을 선고하면서 동시에 이들에 대해 더글라스 카운티 영구 추방명령을 내렸다.

토레스와 노톤은 지난 2015년 7월 야외에서 생일파티를 즐기던 흑인가족들을 위협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당시 트럭에 남부연합기를 달고 무기를 소지한 채 어린아이들도 있던 생일파티장에 난입해 인종 비방발언을 쏟아낸 뒤 달아났다. 이외에도 이웃 폴딩 카운티에 있는 월마트와 편의점에서도 흑인 고객들을 총으로 위협하기도 했다.

이날 맥클레인 판사는 “그들의 행위는 명백한 인종증오에 의해 저질러진 것”이며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며 중형선고 이유를 밝혔다.

선고에 앞서 변호인과 가족들은 이들 사이에 부양해야 할 어린 자녀도 있다면서눈물로 선처를 호소했고 피해자인 한 여성도 이들을 용서했다고 말했지만 중형을 피하지는 못했다.

당시 이들의 범행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 교회에서 발생한 흑인집단 피살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도 안된 시점에서 발생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우빈 기자 

흑인가족에 증오범죄 남녀용의자 중형
흑인가족에 증오범죄 남녀용의자 중형

트레스(왼쪽)와 노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SNS 홍보·입장권 공동구매로 단체 응원 준비 나서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호주를 꺾고 8강 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친트럼프' 그린 의원 사퇴로 치러져…과반 득표 없으면 내달 결선투표조지아주 보궐선거 선거운동 벌이는 트럼프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19일 조지아주 롬을 방문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준비된 캠페인으로 승리 이끌 것"한인 유권자 적극적인 투표 독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셸 강(Michelle Kang) 후보가 오는 2026년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1.5배 넓어진 시설에 다양한 서비스 무지개 시니어 센터(대표 사이몬 최)가 9일부터 노크로스에서 둘루스로 확장 이전해 최신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로 한인 시니어들을 맞이하고 있다.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9일 3.28달러...1주일 새 16%↑ 지난달 시작된 미국∙이스엘과 이란과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주의회 크로스오버 데이 주요 낙마 법안종이투표∙선거 전담 재판부 법안도  지난주 금요일인 6일은 조지아 주의회 개회 28일째를 맞는 소위 크로스오버 데이였다. 이날까지 하원이나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8일 주민∙시민단체 반대집회 소셜서클에 추진 중인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대규모 이민구금시설 추진에 이 지역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강하게 반발했다.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홀 카운티 고교 졸업 전통장난 중넘어진 교사, 학생 차에 치여 사망  귀넷 인접 한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장난이 사고로 이어지면서 이 학교 교사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단독출마, 7일 전원 찬성 당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제11대 회장 선거에서 장경섭 후보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효은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보안검색 대기시간 길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 대기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 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