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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계에 "내 나라서 나가라" 총격

미국뉴스 | | 2017-02-25 18:53:46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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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남성이 총쏴...1명 사망·2명 부상

캔자스 주에서 인도인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백인 남성 애덤 퓨린튼(51·사진)은 22일 밤 캔자스 주 올레이스에 있는 술집 '오스틴 바 앤 그릴'에서 인도인 스리니바스 쿠치보트라(32)에게 총을 쐈다. IT업체 엔지니어인 쿠치보트라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다른 인도인 알로크 마다사니(32)와 사건에 개입하려던 이언 그릴롯(24)도 퓨린튼이 쏜 총에 맞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목격자들은 퓨린튼이 제정신이 아닌 듯 보였고 술을 빠른 속도로 마셨다고 전했다. 술집에서 쫓겨난 퓨린튼은 다시 돌아와 쿠치보트와 마다사니 등 인도인 2명을 향해 중동계 후손이라는 등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퓨린튼은 "내 나라에서 나가라"는 말도 했다. 해군 참전용사이자 IT 전문가인 퓨린튼은 일급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인도계에 "내 나라서 나가라"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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